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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모토 성(松本城) 나라이 주쿠( 奈良井 宿) 2023. 12. 11.
일본 다테야마(立山) Alpine Route 글 작성중~~ 2023. 10. 12.
타지키스탄 후잔드에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로 8월3일 타지키스탄 후잔드에서 9시 30분 출발, 마슈르트를 타고 아부레쉼(Abreshim)까지.. 아부레쉼에서 봉고에 12명을 테우고 10시10분 출발해서 국경마을 부스톤(Buston)까지 간다. 가는길은 황량한 사막길 같다.. 들판엔 철탑과 드문드문 길가에는 집들이 있다 한참을 가다가 길가에 한명씩 내려준다 1명당10(약1200원)소모니.. 10시50분 부스톤 도착.. 남은 소마니를 마하에게 쥐어 주고 또 가지고 있던 50달러 건네 준다 현지 교통으로 안내 해 준 자유여행다운 하루였기에 고맙다 부스톤에서 택시 타고 우즈베케스탄 국경 오이백까지 택시기사는 신난둣 10여분 달린다. 40(약4800원)소마니로.. 그리고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 국경 도착해서 육로 국경 통과, 엑스레이 짐 통과, 여권도장 쿡.. 2023. 8. 30.
두산베에서 후잔드로 8월2일 두산베 떠나 후잔드로 300여 킬로 5시간정도 간다 북쪽 터미날 가기전 삼거리에서 택시를 찾아 4명 합계 800(약97000원)소모니에 흥정하여 아침 9시 출발. 도로가에 소년이 파는 살구가 물러 터져 먹지 못했다. 더운 날씨에 밑에는 물러 터져 못먹는지도 몰랐는건지?. 당한건지? 알수없다 현지인들은 차마다 온갖 짐들을 차 위에 싣고 넘어간다, 참 신기하다 2000m 고개를 넘어서 사마르칸로 가는 삼거리 지나는데 기사가 손짓을 하며 사마르칸트가는 방향을 알려준다 또 해발 고도 2560m 고개를 또 넘는다 험준한 고갯길인데 길가 난간대도 없는데 60 k/h 속도를 낸다 거기다 추월까지 한다 저밑 마을까지 500여 미터는 굴러 갈만한 낭떠러지다 지그시 눈 감았다 산맥 너머엔 목축보다 농작물이 보인다.. 2023. 8. 30.
파미르 현지 투어 마지막 날 8월1일 아침 7시출발, 호르그를 출발 두산베로 600여키로 최 장거리 이동하는날이다 출발후 기사는 주유소에 들러는데 다른차는 팁이 있는데 나만 없다고 불만을 손짓으로 표 한다.. 둘이서 200(약25000원)소모니 내 놓았지만 그 마음을 몰랐던게 미안하기도 했다. 11시23분을 지날때 고도 1605m 운전기사는 반팔로 갈아입니다. 낮은 지대 내려오니 기온이 올라가 더워진다 오후 2시30분, Kalaikhum 이란 곳에서 점심을 먹는다 맑은 물이 흐르는 다리옆 계곡 집에서 몇가지 주문해서 억지로 조금 맛 보았다 7시간 내려왔고 아직 두산베 까지는 아직 8시간 걸린다고 maps me 알려준다. 그래도 320여 킬로 남았다 한다 4시50분, 아프카니스탄이 눈에서 멀어진다. 저 건너 황토색으로 누른땅..다시 .. 2023. 8. 30.
무르갑에서 호르그로 Pamir 고원지대를 지난다 7월31일 무르갑에서 8시 출발 무르갑에서 호르그로 온전히 파미르 고원을 관통해서 장거리 이동하는 날이다 300여 키로지만 7시간 가까이 고원지대를 달리는 길이다 10시42분쯔음 4107m, 고갯길을 넘어간다. 눈비가 흩날린다 또 4291m 고갯길도 넘는다 파미르 고원의 숨김없는 속살을 다 보여주는 날이다 파미르 고원 풍경이 정말 멋지다, 다만 알지못하는 고산 트렉킹을 해 본다면 더 좋겠다 는 생각을 해 본다 PAMIR HighWay 풍경을 감상 해 보자 계속해서 내리막길이다 2933m 내려왔는데도 앞산은 설산이며 강물은 세차고 푸르름도 더 해진다 도중에 식당에 들러 간단히 만두2개 먹고는 2시50분 호르그 도착 다행이 지난번 보다 좋은 홈스테이집이다 근처 카페도 많고 재래시장등 편의 시설이 가까이 많고.. 2023. 8. 30.
무르갑(Murgab)에서 카라콜(Karakul) 호수까지 7월30일 이번 파미르 고원 여행의 최종 종착지 무르갑, 거기에 더해 키르기스탄 국경에 가까운 카라콜 호수까지 가는날이다 계란후라이 2개랑 마른 빵 한조각을 오차에 젹셔 아침식사를 해결한다 딱히 먹을만 한게 없다 카라콜 호수로 9시출발 도로 우측에는 가는 길을 따라 중국 국경 철조망이 보이고 그 넘어는 만년 설산이 보인다 신장 위구르지역이다. 타지키스탄과 중국 국경선이 만나는곳 까지 온 것이다 잠시 내 머리속에는 구글지도에 이곳이 어디쯤인지? 상상해 본다 철조망에 다가가 사진을 찍는데 기사는 깜작 놀라며 위험하다고 철망을 잡지 못하게 한다 카라콜 호수 가는길 이번 여정의 최고 고도 Ak Baital Pass 4655m 를 고개를 넘는다 2023년 7월 30일 고개 넘다가 눈비가 흩날리니 한여름의 크리스 .. 2023. 8. 30.
랑가르(Langar)에서 무르갑(Murghap)까지 7월29일 랑가르를 떠나 무르갑까지 간밤에 식은땀을 흘리고 약을 먹고 나니 약간 기운이 차려 진다 옆방에 누룽지와 된장 찌게로 아침 식사를 하고 있어 염치불구하고 두컵을 얻어 먹고 식탁에 차려진 빵고 야채를 먹었다 따뜻한 물과 약 먹고 이미 봉지가 부풀어 오른 믹스 커피 한잔 한다. 지난밤 근육통에 식은 땀을 많이 흘리고 머리는 아프고 숨은 가프고 돌아가는 편이 있으면 돌아 가고 싶었다. 이젠 체온유지 하기위해 외투와 비옷 바지까지 입고 찬바람을 피해본다 Langar Hostel 숙소를 8시 출발.. 와칸 회랑을 따라 판지를 강을 거슬러 올라 가다가 아프카니스탄 멀리 두고 파미르 고원 본류로 올라간다 3550m 전망이 아주 좋다 파노라마로 촬영해 본다. 파미르 퍼밋 (GBAO check point)검문소.. 2023. 8. 30.
호르그(Khourge)에서 브랑(Vrang)을 지나 랑가르(Langar) 까지 7월 28일 호르그(Khourge)를 떠나 브랑(Vrang) 지나 랑가르(Langar)까지 아침부터 기사는 차 위에 예비 기름통을 네개나 더 싣고 호르그 들머리 마트에서 필요한 간식을 사게끔 세운다 높은 산으로 둘러져 있는 호르그를 한눈에 담기가 힘들다 호르그를 나오면서 판지강을 사이에 두고 아프카니스탄과 마주한 호르그를 볼수가 있어 얼런 내려 사진을 찍어본다 아프카니스탄 과 타지키스탄 강따라 가면서 양국 주민들이 강 중앙 모래톱 같은 섬에 모여 시장이 열리는곳을 찾아 보는날이다 모퉁이 돌아 TV에서 많이 보았던 다리와 간이 건물을 보는 순간 아! 여기다!!하고 함성이 나왔다 그런데 인적은 없고 아무도 보이지 않는다 알고보니 토요일만 열린다고 한다 기사는 차에서 내리지도 못하게 한다 기사도 국경지역이라 .. 2023. 8. 30.
루산(Rushan)에서 호루그(Khorugh) 까지 7월27일 루산에서 호루그까지 오늘은 루산 인근 지제브 트랙킹 하고 그나마 짧게 호루그로 이동하는날. 아침에 숙소에 숙박및 아침식사로 마른 빵과 시큼한 치즈를 간단히 먹고는 150(약18000원)소모니 지불하고 트랙킹 지점까지 차로 이동 지제버 트렉킹 (Jizev Trekking)하는날 9시출발해서 고도를 높여 본다 2000여 미터에서 2550m까지 얼음같은 차갑고 깨끗한 빙하수 두어시간 올라가니 몇채의 현지인이 살고 있다 길도 없어 보이는 자갈밭인데 어떻게 이곳에 사람이 사는지?. 대단해 보인다. 흐름한 토목집 몇채가 있다 손으로 LAKE 하면서 집뒤 호수를 알려준다 설산을 배경으로 하는 아름다운 호수가 있다 빵과 차를 내 놓는다 얼마를 드리면 될까요? 하니 얼마를 주실레요 한다. 약간의 사례금과 사탕.. 2023. 8. 30.
타지키스탄(TAJIKISTAN)두산베(Dushanbe)를 떠나 루산(Rushan)까지 중앙아시아 두번째 이야기 7월26일. 오늘부터 PAMIR 현지 투어 시작 오늘부터 기사와 도요타 4륜 구동 랜드크루즈로 7일간 3인승차 1400불로 PAMIR 여행 시작한다 두산베에서 500킬로 이상 달려 Rushan이라는 곳에 도착하는 일정.과연 몇시간 걸릴까?... 7시40분모여 8시출발한다 왕복 1400달러, 먼저 700달러 선금으로 주고 기분 좋게 출발한다.. 가는 도중에 검문소에서 군인들이 퍼밋 검사도 한다 1340m 고개를 넘다가 멀리 호수를 보며 첫 촬영.. 처음으로 저 건너가 아프카니스탄 땅 이라고 기사가 알려준다 모두 내려 강건너 아프카니스탄을 배경으로 기념 촬영을 해 본다 계곡속 넓지 않은 강이지만 시커먼 물길은 아주 거칠다 낙차가 심한듯 하다 또 길에는 타지키스탄 군인들이 도보로 순찰.. 2023. 8. 30.
사마르칸트(Smarekand)에서 타지키스탄(TAJIKISTAN)으로 중앙아시아 두번째 이야기 7월24일 우즈베키스탄(UZBEKISTAN) 사마르칸드에서 타지키스탄(TAJIKISTAN) 두산베(DUSANBE)로 이동하는날 벌써 여행 4일째, 9시에 게스트 하우스앞에 어제 일일 투어때 이용하였다는 벤츠 마술르카를 타고 우즈베키스탄과 타지키스탄 국경으로 간다 사마르칸트 도심을 벗어나는데 좁은길이라 도심 진입하는 차들이 온통 다마스다 시내로 들어 오는길이 많이 밀린다 약 50여분만에 들판 지나 먼 설산이 보이면서 국경이라고 내리라고 한다 타지키스탄으로 가는길은 고산에 많이 험하다 Pamir-Alay 산맥을 넘어간다 타지키스탄 고갯마루에서 처음 만나 현지인 부부와 이야기 해본다 쾌히 미녀 부인과 함께 사진 찍기도 허락한다 우측으로 멀리는 높이는 해발 5487m Chimtarga는.. 2023. 8.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