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프랑스 몽셍미쉘 수도원

kike4989 2012. 11. 8. 09:57

몽생미쉘은

 프랑스 북서부 노르망디 지역 남쪽 연안에 위치한 작은 바위산으로 섬 전체가 수도원으로 이루어져있는 유네스코 지정 문화재입니다,,

천사의 명을 받아 신부님께서 수도원을 지었다고합니다

 

 

 

 

우리들한테는 대한항공 광고에서 많이 보았었지요..^^

 

 

 

 

 

 

 

입구에 들어서 수도원으로 올라가는 좁은 골목길을 따라 올라가노면

기념 품 판매가게나 식당들이 즐비합니다.

옛날에는 수도승들의 숙소와 수도승이 포도주를 마시던 술집,잡화가게들이 들어 앉았던

자리였다고 합니다.

 

 

 

 

 

 

걷다보면 내가 중세시대에 온듯한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곳곳에 그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기 때문이지요,

뭐 하나라도  안보고 지나가면 억울할것 같았습니다,,

 

 

 

 

 

 

매년 여름 휴가철에는 프랑스 파리 다음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아 온다고 합니다..

꼭 한번 시간내어 가 보고 싶었던 곳이었답니다,,

 

 

 

 

 

 

 

수도원 올라가는길옆 조그만 카페에

연인인지 부부인지 맛있는 식사와 함께 아름다운 시간을 보내고 있네요,,

꼭대기에 있는 수도원에는 올라가 보지 못한게 못내  아쉽네요,,

가랑비에 옷 젓는다며 여행비를 아낄 요량이었었지요..  

 

 

 

 

 

 

 몽생 미셸(Montsaint Michel)은 밀물 때는 섬이 되고

썰물 때는 육지가 되는데. 섬이면서도 섬이라고 부를 수 없는 이유는

 심한 조수 간만의 차이 때문이랍니다.

최고 15m 간만의 차이는 세계에서 간만의 차이가 가장 심한 곳 중의 하나랍니다.

 

 

 

 

 

이곳까지는 파리에서 대서양쪽인 서쪽으로 약 500km정도 떨어져 있어서 

 떼제브 고속열차를 타고 중간에 버스를 갈아타 가야합니다,

내야 머,, 일행들 따라만 다녔으니...

 

 

 

 

 

 

함께다닌 그친구는 프랑스 외인부대 군인이었습니다,^^

인터넷으로 만나 현지서 동행해준 그 한국 젊은친구는

프랑스에서 아프리카 용병들과 같이 외인부대에 근무할 생각을 했는지 참 대견했습니다,

동양인이라고 무시하는 프랑스 사람들한테는 당당히 맞서기도 했구요,,

 

 

 

 

 

 

노르망디 해안 갯벌이 이렇게 시원하게 탁 트여 있습니다,

꼭대기 수도원에 가지 않는 대신 갯벌을 천천히 한바퀴 돌아보기도 했습니다,,,

 

 

 

 

 

 

 

이때만해도 나도 많이 젊었던것 같습니다..^^

 

 

 

 

 

 

 

프랑스의 대표관광지인 만큼 많은 여행객들이 찾아오는 곳인데요,,

지금 생각해도 프랑스 여행 간다면 하루정도 시간내어 꼭 다녀오길 권해 봅니다,,^^,

,,,,,,,,,,,,,,,,,,,,,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