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일본 코마츠(小松) 출장길에,,,

kike4989 2014. 10. 28. 21:08

 

2014년10월15~17일 (2박3일)

폰으로 담아본 사진이라 화질이 저질입니다,이해를,,,

 

부산 출발해서 인천경유

일본 코마츠(독도건너)출장을 가게되었네요,,,,

부산에서 오사카로  가서 갈수도 있지만 육로 움직이는 시간을 생각해보면 서너시간 단축 코스,,,오히려 비용도 싸게먹히고,,

고마츠(小松) 그곳에서 이번 출장에서 가장 중요한 계약건을 원만히 해결하고는,,

어디로 갈까?....

나가노 지옥온천 원숭이 구경? 교토 가을 단풍 구경?...갈등하다가...

교토로가게됩니다,,,

 

 

교토에 가는 도중에 나고야에서 교토로 가는중이라고 거래처에 거짓말 전화했더니(경쟁사에 간걸 숨기기 위해서)

얼런 오라네요,,,,이게 돈 쥐고 물건 팔아주러가는 "바이어의 힘"이라고 착각(?)한..

이번 출장 ...,,,ㅋㅋ

 

 

 

 

 

 

교토 지하철에 걸려 있는 공익 광고...

메너와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말라는 그런 광고,,

배려와 성숙한 사회, 우리가 배워야 할 ....

 

 

 

 

 

 롯데리아에서 버그로  허기를 달렌다,

갑작스럽게 전화해서인지,,

 교토역에 도착하면 다시 연락해란다,

전화했더니 2번선에서 seta역으로 오란다,

도착해서 전화 했더니 바로앞 uraban호텔에 들어가서 쉬고 있으란다,뚜~~,,

그리고는 연락이 두어시간 없고,,,저녁을 같이먹자는지 먼저 먹으란지 연락도 없고,,우쩨야 할지...배는 고파지고,

기다리다 기다리다 사 먹은게 롯데리아 버그..,,,

 

 

 

8시가 훌쩍 지나서 와서

  저녁먹으러 가자한다,,가면서 전철에서,,

 

 

 

 

오늘의 추천 메뉴~~,,,

싱싱한 생선들을 즉석에서 뱃속으로,,,

 

 

 

손님과 2차로 간곳은  선술집,,,,

 

 

 

 

긴 이야기는 못올리겠지만,,

길거리 케스팅녀와 선술집겸 가라오케.

(다음날 물어보니 운좋아서 그런일이 있을수 있었다는데????...)

 

 

 

다음날 아침 호텔1층식당에서 정식으로 한끼 떼움,,,

싼 호텔이라서 아침 밥값 별도라네요,,,

거래처에서 호텔비 써비스로 계산 해 준다네.

...

 

 

지나가는 초등학생들 야외 나들이 가는모습,,

운동장에서 운동 할때도 학년별 모자 색깔이 다름,,,,

내 생각엔 학년 구별및 관리 차원에서 하는듯함,,,,

 

밥먹고는 호텔앞에서 손님을 기다리는데...

어젯밤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거래처 영감탱이는 전화 연락도 안돼고,,,

두시간을 길거리에서 기다리다 지쳐서..

 주소들고 골목골목 회사 찾아 나섯는데.나중에 찾고보니 주거 맨션9층에  사무실이 있었으니

그곳을 지나치면서도 못 찾을수밖에..

...왕짜증,,,

 

 

 

늦게 만나는 바람에 늦게 출발,,,

교토에서 신칸센 타고 신오사카 역에서 손님 만나 BMW차를 타고 오카야마까지 세시간 거리를 달려서

매물로 나와있는 공장 찾아 가는데,

가다가 휴게소에서 덴뿌라 우동으로 점심한끼 떼우고,,,,

 

 

 

 

 

저녁 늦게 오사카로 올라와서 한 손님하고는 헤어지고 다시 전철타고 교토로 갑니다,,,

 

 

 

오사카 역 근처에서 일본 영감탱이가  이곳 저곳 전화로 호텔을 찾는데 전부 방이 없다네요,,,평일인데도,,

할수 없어서 한국에 딸에게 문자 보내어 인터넷으로 방 검색해 달라고 하고,,

,,

그래도 영감탱이는 걱정 말라네....

 

 

 

호텔멤버이면서 회원호텔은 처음부터 권하지 않고..나중에 이야기 하더만,,

자기말로는 20만원넘게 하는데 이야기 해서  9만원에 잘수있다네

어젯밤에 잔 5만원짜리 보다는 비싸서 이야기 안했다나,,,참...

 

 

 

이렇게 넓은방에 독수 공방이라,,,,,

 

 

 

 

 

호텔밖에는 일본에서 가장 크고 유명한  비와코 호수가 보이고.

.. 

 

 

로비에는 거대한 샹드리에가 걸려 있고,,,

9시까지 연랃 주기로한 영감탱이는 또 연락도 없고,,,

1시간이나 기다렸더니...전화가 오네..

요즘 아베ㄴ 수상이 되고부터 일본인들이 한국인들 대하는 태도가

 영~ 다름을 느끼는게 한두번이 아님,,

면상에서 박 대통령 욕하는게 벌써 두X,,,,

그러니 우리리는 겉으로는 친하게 지내데....속으로는 경계 해야할 민족,,,

 

 

 

한시간쯤 기다렸더니 전화가 오고,,,택시타고 회사 오라는데..

바로 가지 않고 역앞에  어제 먹은 정식으로 한끼 떼우고

 걸어서 회사에 갔고,,

자기 공장에 가는데 타고갈 차를 벤쳐RV와 포르쉐 둘중 골라라네요...

쉐이...

 

 

 

당근 300킬로 시속 나오는 포르쉐를 타 보자 하면서

 내가 운전대 잡겠다고 키 달렜더니,,,,

안주데,,

인제  겨우 2500킬로 탓다고,,,

 

 

 

 

고속도로 달리면서도 계속 전화질,문자질,검색질 하는데..

손님 모시는 자세가 빵점,,,,

그 이유는 나중에 사진으로 나오겠지만,,,

.

 

 

다음에 한국오면 내 한테 당해봐라!~!

 싶은 맘뿐,

,

,

일단은 외국 출장주이라고 안 만나주고,,

늦게 나가 기다리게 하고,,,

운전중~~~하고

되로 받았으니..말로 줘야지...

,,,

 

 

 

한번쯤은 밟을줄 알았는데....

차들이 많기도 하지만,,전화,문자질로,,

,

 

 

 

차는 멋진데 운전자는 개뿔,,,,

또 점심을 덴뿌라 우동으로,,,

,,

 

 

 

하이브리드로 내리막길및 신호 정지때, 토르크가 안 나올때는 엔진은 서고

 밧데리로 가는데...13킬로/리터 라네요,

차폭은 2M ,길이도30센티쯤 길고,,,

 

 

일본전국에 10.000제곱미터 창고가 세개쯤 있다는데

,,,

우찌?.그렇게 사는지,...?

그리하야~~~

그대는~

 眼下無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