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변덕쟁이,,

kike4989 2011. 1. 23. 23:34

게임중독에 빠진 엄마가

어린 아들을 어쩌고 저쩌고 했다,,,는뉴스를 아들이 보고,,

부엌에 저녁 짖고 있는 엄마에게 다가가,,,

"엄마,,엄마는 인터넷 게임 절때로 하면 안되요,,절때로~,,"한다,

중독 되면 큰일 난데요,,큰일~"

"왜~에?"..

"그런게 있어요~" 하고 자기방으로 간다

자기가 그렇게 빠져있는 인터넷 게임생각은 못하고 엄마에게 하지 말라고????...,,

천안함 사건때만 해도

군대를 가느니 안가느니

하루에 열두번 마음이 바뀌더니,

연평도 터진 뒤로는 해병대 간다나,,

불꺼진 방에 혼자못가

내손꼭잡고 책 찾으러 가면서,,,

이넘이 누굴닮아 겁쟁ㅇ;인지,, 아 참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