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머니즘의 러시아 바이칼 호수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장엄한 호수
러시아 시베리아 남동쪽, 이르쿠츠크(Irkutsk)와 브랴티야(Buryatia) 자치공화국 사이에 위치한
바이칼 호수는 여러 가지 ‘세계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2500만 년이라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호수요, 수심 1,742m로 세계에서 가장 깊은 호수다. <출처]>바이칼 호수 | 두산백과
면적은 3만 1500㎢, 남북 길이 636km, 최장 너비 79km, 최단 너비 27km이며,
둘레는 2200km에 이른다.
수심이 깊을 뿐 아니라 물도 맑아서 물밑 가시거리가 최고 40.5m나 된다.
약 330여 개의 강이 이곳으로 흘러 드는데,
밖으로 나가는 수로는 앙가라(Angara) 강 하나뿐이라는 것도 인상적이다.
<출처> 바이칼 호수 | 두산백과
우리한국인들이 그토록 가고싶어하는것은 한민족의 발상지라 여기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아득한 옛날 여기에 잔류한 민족은 흉노 그러니까 훗날 몽고족이 되고...
일부는 동쪽으로 흥안령 산맥을 넘어 만주 요하에서 나라를 세우니 "고조선" 이라고 하지요.
그 고조선이 연나라에 패해 2천리 땅(요서와 요동)을 잃고
동쪽으로 압록강을 건너 평양을 새로운 근거지로 하는데 결국은 위만,
그리고 나중에는 한나라에 패해 망하지요!
그 유민들이 세운 나라가 부여와 고구려, 백제라고 하네요...
현지인들이 운영하는 잡화점입니다,,
없는것 빼고 다 있는것 같습니다,,,
해질무렵 이곳 저곳 마을 뒷 길을 돌아 봅니다,,
다니다 보면 여행에서의 의외의 기쁨을 수확할수 있습니다,,,
여행준비를 하고 있네요,,
삼형제 바위근처인듯 합니다,,,독수리 설화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사람의 영혼을 하늘로 안내해 주는 우리 독수리는 사람 고기는 절대 먹지 말라고 당부했는데,
그 말을 지키지 않은 독수리 삼형제를
화가 머리 끝까지 난 아버지는 세 아들을 바위로 만들어버렸다고 합니다,
저렇게 넓고 확트인 바이칼호수~,,감동입니다,,
저 건너편이 부랴트 공화국이 있다고 합니다,,
이런 좋은날이 또 언제 올까요,,,,?
머드팩으로 아름다운 몸매와 피부를 잠시 숨겨두고 있네요,,
이 아가씨가 이세상에서 본 가장 아름다운 아가씨였다고 감히 말하고 싶습니다,,,,
알흔섬속에 작은 온천이 있다고 해서 가 본 곳입니다,,
온천호수라고 하나 태양의 빛으로 데워진듯한 미지근한 물이었습니다,,,
그곳에서 짝지어 여행온 러시아 미녀들에게 즉석 사진 한장으로 접근하였는데,,^^
너무나 이뻐서,,
아마,,빼았을수 있는 물건 이었다면 빼았고 싶을 정도 였습니다,,
곁에 있어 함께 사진 찍히는것마져 즐거웠으니.....
미녀 타령 그만하고,,,
여기는 후쥐르 마을 현지인이 이것저것 내 놓은 옷가게입니다,,,
살것은 없지만 ,,,,
이 섬에서 가장 큰 마을 후쥐르,,여행객들 대부분 마을에서 민박을 합니다,,,
이 마을의 학생들이 몽골리안의 시원지의 토속신앙의 유래를 연극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말은 알아들을수 없었지만 그 의는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저녁 노을 바이칼호수를 바라보고 있는 두 남녀....
무슨 상념에 잡혀있는걸까요?...
저쪽에 보이는 작은 바위가 불칸바위다.
이곳이야말로 몽골리안의 시원지이고 샤먼의 발원지라고 합니다,,
말은 통하지 않지만 어울려 봅니다,,,
여행에서의 즐거움중에 하나는 여행객들끼리 어울려 함께 할수 있는것 입니다,,
러시아 여행객들과 함께 토속적인 신앙인지 서로의 건강을 기원해 주는 그런 ,?,
다행이 미녀와 함께 파트너가 되어 여행객들과 함께 어울려 봅니다
서로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면서,,,,,
인간 본연의 정이 느껴지는 순간입니다,,
이런 좋은 사진을 다시는 담기 힘들것 같습니다,,,
서로를 위하는 마음 아름다울뿐 입니다,,,
노을과 함께 황홀하기도 하구요,,^^
알흔섬 주민들이 많이 살고 있는 후쥐르 마을,,,,
석양이 드리워졋습니다.
이 호수에서 유명한 오물 이라는 물고기 입니다, 왕소금 뿌려서
구워 먹으면 참 맛이 좋았습니다,,,,
러시아산 봉고차,,이름은 푸르공이라고 합니다,
하부가 높아서 초원지대를 마음껏 내 달리는 차 입니다,,
근처의 학교에도 방문해 보았습니다,,,,
바이칼 호수의 아름다움을 그림으로 잘 나타내고 있네요,,^^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후쥐르 마을의 소들,,,,
민박집에서 아침저녁으로 먹는 식사 입니다,,
언제나 그렇듯 여행중엔 늘 현지 식사를 맛보다 양으로 즐깁니다,,,
이곳 민밥집입니다,,,
후쥐르 마을에는 나무가 풍부해서 모든집이 이런 나무로 지어져 있습니다,,,
불편한 것은 물과 재래식 화장실입니다,,,
저런 언덕길을 푸르공으로 내 달리다 보면 손과 등에는 땀이 흠뻑졌어있습니다,,,
그만큼 천천히 달리라고 기사에게 당부 하지만 그는 즐기는듯 합니다,,,
이 맑은물에 찌든 육체를 담가 저 뒤에 보이는 불칸바위의 기운으로 정화하고 싶습니다,,...
호수물이 이렇게 맑습니다,
그러니 수중 40m 까지 보인다고 합니다,이렇게 티없이 맑은물에 손 담그기가 부끄럽네요,,,,
바이칼 호수에서의 여행 잔영은 칠년이 지나도 남아있습니다,,,
,,,,,,,,,,,,,,,,,,,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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