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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고메주쿠(馬籠宿)츠마고주쿠(妻籠宿) 마고메주쿠는 에도 시대의 주요 도로 나카센도(中山道)에 따라 형성된 역참 마을들로 건물과 유적지가 산길의 남쪽 끝에 위치한 역참 마을입니다, 가는길은 교토에서 신칸세 노조미를 35분정도 타고 나고야역(名古屋 駅)에 도착해서,JR 중앙본선(中央本線)을 50여분타고 나가쓰가와역(中津川駅)에 내리면 역사 바로앞 좌측 버스주차장에 마고메주쿠행 버스가 대기해 있다 서양관광객들이 많고 아침시간이라 20여분마다 출발하는듯 해 보였다,25분정도 구불구불한 산길로 올라서니 산간 시골마을 마고메주쿠 도착한다 마고메주쿠 마을 초입에서.. 마고메 마을끝에서 츠마고 마을로 가는 ...드문드문 옛집들에 곶감이 .. 고갯마루 넘다 보면 옛 주막집이 보인다 , 쉬어 가며 사탕과 차 한잔 할수 있다 차 한잔하며 휴식을.. 2024. 11. 29.
아마노 하시다테(天橋立)에서 이네후나야(伊根の舟屋) 일본 교토현 북부 시골 해안가 어촌 마을 이네 후나야에서 아마노 하시다테까지 칸사이 공항에서 렌트카로 떠난1박2일 일정으로 가을철 성수기라 저렴한 호텔잡기가 만만치 않았다,하시다테 베이 호텔에서 1박을 한후 오전 일찍 어촌마을 이네후나야(伊根の舟屋)를 둘러보고 아마노 하시다테(天橋立) 카마마츠 공원 전망대에 리프트를 타고 해안 모래둑 사주를 조망해 본다, 아마노 하시다테(天橋立)뒤집어서 사진 찍어보면 용이 하늘로 승천 하는 모습처럼 보인다 해서 많이 해 본다...전망대에서,,울창한 소나무 숲으로 형성된 3.6 km 소나무 숲길을 걸으며 모래사장에서 불어오는 포근한 바람을 느껴 본다하시다테  사주에 형성된 3.6km 소나무 숲길을 걸어보는것도 여유로운 여행의 즐거움일정이 여유롭지 못해 반대편 조망을 보지 .. 2024. 11. 29.
라오스 (Laos) LAOS Vientien, Vangvieng 3박 5일 2024년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라오스 여행 우기철 많은 비로 강물이 온통 황토물이 넘쳐난다 하지만 카약킹은 더 즐겁네요.... 짧은 코스지만 튜브로 동굴 투어도 해 보며짚라인 코스가 다양하고 제법 길다비맞으며 신나게 즐겨 본다 버기카 투어 방비엥 페러 모터소원 등불 날리기도 해 본다 방비엥길거리 걷다가.. 한컷방비엥 대형 이마트.. 불루라군 II 2024. 9. 20.
마쓰모토 성(松本城) 나라이 주쿠( 奈良井 宿) 마쓰모토 성(松本城) 은 나가노현 마츠모토시에 있는 에도시대에 초기에 지어진  옛 城이다,마쓰모토 역에 코인라커에 케리어 맡겨놓고 버스로 10분 거리에 있어 돌아올때는 골목길로 걸어서와도 되는거리에 있다 지금까지 다녀본 일본 옛城은 오사카성,히메이지성,나고야성,와카야마성,구마모토성,고꾸라성, 대부분 비슷하게 깊은 해자로 둘어져있다삼각대 세워놓고 한컷...  나고야(名古屋)에서 기후현(岐阜)과 나가노(長野)현으로 이어지는 JR 주오선(中央線) 으로나카센도(中山道)에 연결되어 있는 마고메주쿠, 츠마고주쿠, 나라이주쿠(奈良井宿 ならいじゅく) 일본 전통 건축물들이 고스란히 남아 있어 서양 외국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곳이다    나라이주쿠 역사에 케리어를 맡기고 바로앞 마을이 에도시대 교토와 도쿄를 이어주는 중산간.. 2023. 12. 11.
일본 다테야마(立山) 알펜루트 Alpine Route 2023년 9월30~10월3일까지 이른 가을에 떠난 여행도야마(富山)에서 다테야마(立山) 가는 협괘 열차도야마에서 다테야마로 가는 2량 협괘 열차 운전하는 승무원...산속 리프트 열차이어지는 산길을 버스로 연결된다.다테야마 도인들과 함께..이른 가을로 완연한 가을색이 아직 물들지않았다..부부 둘만의 자유 여행을 하다 보니 케리어가 깊은 산속에서 어울리지 않는다 하니그러니 뭐 어떼? 하면서 아내가 케리어를 끌고간다 구로베 댐구로베 댐 건설역사 기록물들. 코스를 여유롭게 돌아도 되는데 초행길이라 시간 개념없이 급하게 내려온게 후회가 된다오마치 온천마을온천마을 안내도오전 도착해서 한적한 산골 온천 마을 오마치에서 느긋한 하루를 보내며 휴식을 취한다깊은 산속이라서인지 곰 출몰이 잦으니 조심하라고 여관 종업원.. 2023. 10. 12.
타지키스탄 후잔드에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로 8월3일 타지키스탄  후잔드에서 9시 30분 출발,마슈르트를 타고 아부레쉼(Abreshim)까지.. 아부레쉼에서 봉고에 12명을 테우고 10시10분 출발해서국경마을 부스톤(Buston)까지 간다.가는길은 황량한 사막길 같다..들판엔 철탑과 드문드문 길가에는 집들이 있다한참을 가다가 길가에 한명씩 내려준다 1명당10(약1200원)소모니..10시50분 부스톤 도착.. 남은 소마니를 마하에게 쥐어 주고 또  가지고 있던 50달러 건네 준다  현지 교통으로 안내 해 준 자유여행다운 하루였기에 고맙다부스톤에서 택시 타고 우즈베케스탄 국경 오이백까지 택시기사는 신난둣 10여분 달린다.40(약4800원)소마니로..그리고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 국경 도착해서 육로 국경 통과,엑스레이 짐 통과, 여권도장 쿡 !  별거 .. 2023. 8. 30.
두산베에서 후잔드로 8월2일 두산베 떠나 후잔드로 300여 킬로 5시간정도 간다 북쪽 터미날 가기전 삼거리에서 택시를 찾아 4명 합계 800(약97000원)소모니에 흥정하여 아침 9시 출발. 도로가에 소년이 파는 살구가 물러 터져 먹지 못했다. 더운 날씨에 밑에는 물러 터져 못먹는지도 몰랐는건지?. 당한건지? 알수없다 현지인들은 차마다 온갖 짐들을 차 위에 싣고 넘어간다, 참 신기하다 2000m 고개를 넘어서 사마르칸로 가는 삼거리 지나는데 기사가 손짓을 하며 사마르칸트가는 방향을 알려준다 또 해발 고도 2560m 고개를 또 넘는다 험준한 고갯길인데 길가 난간대도 없는데 60 k/h 속도를 낸다 거기다 추월까지 한다 저밑 마을까지 500여 미터는 굴러 갈만한 낭떠러지다 지그시 눈 감았다 산맥 너머엔 목축보다 농작물이 보인다.. 2023. 8. 30.
파미르 현지 투어 마지막 날 8월1일 아침 7시출발, 호르그를 출발 두산베로 600여키로 최 장거리 이동하는날이다 출발후 기사는 주유소에 들러는데 다른차는 팁이 있는데 나만 없다고 불만을 손짓으로 표 한다.. 둘이서 200(약25000원)소모니 내 놓았지만 그 마음을 몰랐던게 미안하기도 했다. 11시23분을 지날때 고도 1605m 운전기사는 반팔로 갈아입니다. 낮은 지대 내려오니 기온이 올라가 더워진다 오후 2시30분, Kalaikhum 이란 곳에서 점심을 먹는다 맑은 물이 흐르는 다리옆 계곡 집에서 몇가지 주문해서 억지로 조금 맛 보았다 7시간 내려왔고 아직 두산베 까지는 아직 8시간 걸린다고 maps me 알려준다. 그래도 320여 킬로 남았다 한다 4시50분, 아프카니스탄이 눈에서 멀어진다. 저 건너 황토색으로 누른땅..다시 .. 2023. 8. 30.
무르갑에서 호르그로 Pamir 고원지대를 지난다 7월31일 무르갑에서 8시 출발 무르갑에서 호르그로 온전히 파미르 고원을 관통해서 장거리 이동하는 날이다 300여 키로지만 7시간 가까이 고원지대를 달리는 길이다 10시42분쯔음 4107m, 고갯길을 넘어간다. 눈비가 흩날린다 또 4291m 고갯길도 넘는다 파미르 고원의 숨김없는 속살을 다 보여주는 날이다 파미르 고원 풍경이 정말 멋지다, 다만 알지못하는 고산 트렉킹을 해 본다면 더 좋겠다 는 생각을 해 본다 PAMIR HighWay 풍경을 감상 해 보자 계속해서 내리막길이다 2933m 내려왔는데도 앞산은 설산이며 강물은 세차고 푸르름도 더 해진다 도중에 식당에 들러 간단히 만두2개 먹고는 2시50분 호르그 도착 다행이 지난번 보다 좋은 홈스테이집이다 근처 카페도 많고 재래시장등 편의 시설이 가까이 많고.. 2023. 8. 30.
무르갑(Murgab)에서 카라콜(Karakul) 호수까지 7월30일 이번 파미르 고원 여행의 최종 종착지 무르갑, 거기에 더해  키르기스탄 국경에 가까운 카라콜 호수까지 가는날이다 계란후라이 2개랑  마른 빵 한조각을 오차에 젹셔 아침식사를 해결한다 딱히 먹을만 한게 없다 카라콜 호수로 9시출발 도로 우측에는 가는 길을 따라 중국 국경 철조망이 보이고 그 넘어는 만년 설산이 보인다 신장 위구르지역이다.타지키스탄과 중국 국경선이 만나는곳 까지 온 것이다 잠시 내 머리속에는 구글지도에 이곳이 어디쯤인지? 상상해 본다철조망에 다가가 사진을 찍는데 기사는 깜작 놀라며 위험하다고 철망을 잡지 못하게 한다카라콜 호수 가는길 이번 여정의 최고 고도 Ak Baital Pass 4655m 를 고개를 넘는다2023년 7월 30일 고개 넘다가 눈비가 흩날리니 한여름의 크리스 마스.. 2023. 8. 30.
랑가르(Langar)에서 무르갑(Murghap)까지 7월29일 랑가르를 떠나 무르갑까지간밤에 식은땀을 흘리고 약을 먹고 나니 약간 기운이 차려 진다옆방에 누룽지와 된장 찌게로 아침 식사를 하고 있어 염치불구하고 두컵을 얻어 먹고 식탁에 차려진 빵고 야채를 먹었다  따뜻한 물과 약 먹고 이미 봉지가 부풀어 오른 믹스 커피 한잔 한다.지난밤 근육통에 식은 땀을 많이 흘리고 머리는 아프고 숨은 가프고 돌아가는 편이 있으면 돌아 가고 싶었다. 이젠 체온유지 하기위해 외투와 비옷 바지까지 입고 찬바람을 피해본다Langar Hostel 숙소를 8시 출발..와칸 회랑을 따라 판지를 강을 거슬러 올라 가다가 아프카니스탄 멀리 두고 파미르 고원 본류로 올라간다 3550m 전망이 아주 좋다  파노라마로 촬영해 본다.  파미르 퍼밋 (GBAO check point)검문소 를.. 2023. 8. 30.
호르그(Khourge)에서 브랑(Vrang)을 지나 랑가르(Langar) 까지 7월 28일 호르그(Khourge)를 떠나 브랑(Vrang) 지나 랑가르(Langar)까지아침부터 기사는 차 위에 예비 기름통을 네개나 더 싣고 호르그 들머리 마트에서 필요한 간식을 사게끔 세운다  높은 산으로 둘러져 있는 호르그를 한눈에 담기가 힘들다 호르그를 나오면서 판지강을 사이에 두고 아프카니스탄과 마주한 호르그를 볼수가 있어 얼런 내려 사진을 찍어본다아프카니스탄 과 타지키스탄 강따라 가면서  양국 주민들이 강 중앙 모래톱 같은 섬에 모여 시장이 열리는곳을 찾아 보는날이다   모퉁이 돌아 TV에서 많이 보았던 다리와 간이 건물을 보는 순간  아! 여기다!!하고 함성이 나왔다 그런데 인적은 없고 아무도 보이지 않는다 알고보니 토요일만 열린다고 한다기사는 차에서 내리지도 못하게 한다   기사도 국경지.. 2023. 8.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