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07년 3월 23~25일 출장 (나고야-마쯔사카-마이바라-교토-오사카)
3 일간의 일본 출장을 마치고 비온뒤 따사로운 햇살을 맞으면서 포근한 가족 품으로 돌아 왔네요...
나고야로 들어가서 마쯔사카,마이바라,교토,오사카에서
바쁜 삼일간의 출장이었습니다
첫날밤은 ,,,
나고야 역 뒤의 허름한 비지니스 호텔에 머물면서
김연아 선수의 1등순간에 기뻐하였고,,,,
허름한 선술집에서 밥과 몇가지의 반찬 선택해서 온종일 비행기, 긴테쯔전철, 지하철을 갈아 다니면서 여행의 피로함에
골아 떨어지게 되었고...
둘쨋날은 ,,,신칸센을 타고는 지방 소도시에서 손님만나 업무보고는
또 교토에서 손님만나서 대게 전문집으로 갔으나 토요일 점심때 인지라 가는집마다 만원으로
회전초밥으로 대신식사를하고 ..
저녁에는 비오는 오사카의 거리를 걸으면서 ,,,,뭔가 허전함을....
달레기라도 하듯
근성을 떨칠수가 없었죠,,,
친구가 갖고 싶다는 시그마 12-24
형이 사달라는 케논 24-70

역시나 가격을 사전에 조사를 해 갔지만 만만치 않은가격에 이번 또 한번 허탕치게 되었어요...
빅구카메라점,나니와,토키와카메라점등등...비오는 난바거리 뒷골목들을..
회전 초밥집에서 저녁 해결을 하고는 호탤방에서 아쉬운 김연아 선수의 동메달을 보면서
아쉬워 하였고..
금과 은을 따 환호와 눈물 글썽이는 일본선수들을 거듭 보여주는 일본방송을보았는데....
분명.
사진을찍기 위해서는 세명이 맨위에 포즈를 취한듯한데..
금과 은 두 선수만거듭 왼쪽으로 크로즈업 해서( 구도상으로 불안정하게 보였는데도) 보여주는 얄미운 일본 방송...
끝내 동메달 김연아 선수의 모습은 중계가 끝날때까지 보여지지 않았다...
에이 나쁜넘들~!!! 하면서티브이를 꺼버렸고...
호텔내 비지니스 룸에 들어가서는 쨍사 카페에 들어가 보았죠,,,
근데 키보드가 영어와 일어라서 짧은 영어로 횡설 수설을 할려고 적었는데...
오류로 되질않고...
이른 아침에 타는 비행기는 역시나 새벽잠을 설치게 하였고 ..
구름속을 뚫고 동해 바다를 넘어서 내리니
비온뒤라 깨끗하고 상쾌한 공기를 보던.
함께 내린 일본인들도 부러워 하는 눈치가,,
그래 돈많은 너희들이 뭘 알겠느냐...언젠가는 또 돈으로 우리나라를 ..
.요즘처럼 미국의 힘을 싣고 ..
중국 견제의 핑계를 갖다 붙이니
셰계경제를 휘두르던 미국마저도 중국의 고도성장에 일본으로 맞불 붙일 태세 인듯...
16년만에 부동산 가격상승으로 서서히 엔화 대출자금 회수에 들어가고 있는 이 싯점에
조만간 환율 변화에따른 경제 대혼란이 올 가는성이 있다고들 하고 있죠...
일본등 투기 자본가들의 손아귀에 제조업들의 주인들은 바뀌게 될것이라는게
세계경제인들의 한 목소리죠...
쉽게 이야기 한다면 ....
돈 놓고 돈먹기라고 볼수가 ,,,
이럴때 우리들은 뭘 하는지....
정쟁속에서 정신 못차리고 있는 저~위 노통부터...
온통 신문을 뒤덥고 있는 유괴및 민생사건들..
에이~~정신들 차려야 할텐데......
쯧..

도착해서 잠시 한숨 자고 나니....일본에는 또 지진이..~~~~
나고야 에서 미애현 마쯔사카로 가는 기차에서...
2> 2007년 4월 4일~6일 출장 (오사카-미애현-희코네-오사카)
지금 이 사진은 흐릿해도 내 머릿속에는 너무나 또렸한 기억에 남을 사진입니다....
사연은...
이번출장중에 지하철, 전철 등을 번갈아 타면서....
신오사카역에서 미애현 마쯔사카에가던중이었습니다
보통과 같이 플렛폼 번호와 정차되어있는 기차의 방향을확인하고는 탔습니다...
약 30분 경과후 지나가던 승무원에게 마쯔사카 가는것 맞죠? 하고 물으니..
논스톱 나고야행 특급열차였습니다,,
엉뚱한 곳으로 가는기차를 타고 있었으니..
2시간동안 정차를 하지 않으니 중간에 내릴수도없고
그 바쁜출장길에 고스란히 2시간을 기차에서 허비하게 되었으니....
승무원은 잠시 기다려봐라고 하길레 추가된 요금 정산 인가 보다 하고는기다렸죠...
조금있다가 다가온 승무원이 "중간에 "나바라" 라는곳에 세울테니 그곳에서 뒤따라오는 기차를 타라"
고 알려주었습니다,,,원래 논스톱이라메요?.하고 물으니..
이방인 2사람때문에 기관사에게 이야기해서잠시 세우기로 했다네요
일반문은 열수없으니 맨뒤 승무원 칸으로 데려가서 내려 주었습니다,,
헉"" 2사람 때문에 특급열차를 잠시 세우고...
기다리던 역무원에게 설명해주고는 또다시 고속으로 가던 기차꼬리를 보면서.....
이곳 "나바라" 라는 역은 일본 방문때마다
일본인들을 한번더 생각하고싶으며
그곳 역사 기둥에 매달려있는 꽃을 담게 되었습니다.
사진에 있는 꽃은 흐렸어도 제 마음에 있는 일본의 모습은 너무나 밝은 사진입니다..
^^*
자가현 출장중 차안에서 담은 희코네城 의 벗꽃

출장중 잠시 틈을내어 들런 오사카城의 벗꽃

오사카 城 의 벗꽃과 어울린 자전거,,,
OSAKA KANSAI INTERNATIONAL AIR PORT
'해외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본 (오사카 교토 고베) (9) | 2007.09.27 |
---|---|
중국 (상하이,장가계) (15) | 2007.05.26 |
프랑스 (5) | 2006.08.09 |
스위스 (7) | 2006.08.09 |
이탈리아 (3) | 2006.08.0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