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청산도 노화도 보길도로 맛과 멋으로 일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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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에 도착해서 간장게장 전문점에서 점심부터 챙기고는,,,,
순천만 갈대밭으로,,,,
순천 선암사도 들럿다가,,
으스름 할때 완도 대교를 넘는다,,
완도항 야경이 참으로 아름답다네~~~,,
당근 흔적을 남겨야지요~,,^^
느림의 섬, 청산도를 넘어가는 청해진 해운의 배
아~~,,아늑하구나,,,
초등학교 댕길때 고향길, 그 길 같기도 하고,,,
복잡하고 잡다한 바깥 세상은 다 짤라버리고
내 보고 싶은것만,,,
좋은것만 봐도 다 못보는 짧은 인생,,
늘 아름다움만 보고 싶으라~,,,
가끔 아낙네들 콧바람 쐬 주는것도 좋으네~~!!..
시골 할머니 따라가 커피도 얻으먹으며,
마늘쫑도 팔아드리기도 하고,,
옛 정취가 흠씬 나는곳에서 가 보고,,,
그 유명한 전복찜에 전복 비빔밥을 안 먹어 볼수가 있으랴~~!!
멍개도 색깔이 곱구나~,,^^
자~,,이젠 노화도를 거쳐서 보길도로가자~,,,,
노화도와 보길도 연결 다리,,,
삼겹살집과 전복 전문점이 서로 마주보며 있길레...
삼겹살에 쐬주 한잔이 그리워 하셔서 섬에서
지글지글 삼겹살로 저녁만찬을 즐겼다,,,,
우암 송시열선생님의 암각화에서 글자를 찾아본다,,
봄꽃이 참 아름답구나~~,,
윤선도 선생 생가터 부용동(芙蓉洞) 에서 바라다본 ,동천석실,,
동굴에서 은둔하며 학문을 닦았던곳,
윤선도 선생이 제자들을 가리치던 세연정(洗然亭)
머물며 낙향 생활을하며 제자들을 가리키던 세연정,,,,
공룡알 해변에서
잠시 여유와 멋을 부려 보기도 한다,,
완도 대교를 뒤로 2박 3일간 친구 부부와 남도 일주를 ,,
그 유명한 장흥 암소,버섯,피조갯살 삼합을 맛보지 않을수가 있나,,,,
장흥 토요시장을 끝으로,
남도 맛과 멋으로 즐겨본 삼일간의 일정,
마무리 할수가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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