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벡1 무르갑(Murgab)에서 카라콜(Karakul) 호수까지 7월30일 이번 파미르 고원 여행의 최종 종착지 무르갑, 거기에 더해 키르기스탄 국경에 가까운 카라콜 호수까지 가는날이다 계란후라이 2개랑 마른 빵 한조각을 오차에 젹셔 아침식사를 해결한다 딱히 먹을만 한게 없다 카라콜 호수로 9시출발 도로 우측에는 가는 길을 따라 중국 국경 철조망이 보이고 그 넘어는 만년 설산이 보인다 신장 위구르지역이다. 타지키스탄과 중국 국경선이 만나는곳 까지 온 것이다 잠시 내 머리속에는 구글지도에 이곳이 어디쯤인지? 상상해 본다 철조망에 다가가 사진을 찍는데 기사는 깜작 놀라며 위험하다고 철망을 잡지 못하게 한다 카라콜 호수 가는길 이번 여정의 최고 고도 Ak Baital Pass 4655m 를 고개를 넘는다 2023년 7월 30일 고개 넘다가 눈비가 흩날리니 한여름의 크리스 .. 2023. 8.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