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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칸회랑3

랑가르(Langar)에서 무르갑(Murghap)까지 7월29일 랑가르를 떠나 무르갑까지 간밤에 식은땀을 흘리고 약을 먹고 나니 약간 기운이 차려 진다 옆방에 누룽지와 된장 찌게로 아침 식사를 하고 있어 염치불구하고 두컵을 얻어 먹고 식탁에 차려진 빵고 야채를 먹었다 따뜻한 물과 약 먹고 이미 봉지가 부풀어 오른 믹스 커피 한잔 한다. 지난밤 근육통에 식은 땀을 많이 흘리고 머리는 아프고 숨은 가프고 돌아가는 편이 있으면 돌아 가고 싶었다. 이젠 체온유지 하기위해 외투와 비옷 바지까지 입고 찬바람을 피해본다 Langar Hostel 숙소를 8시 출발.. 와칸 회랑을 따라 판지를 강을 거슬러 올라 가다가 아프카니스탄 멀리 두고 파미르 고원 본류로 올라간다 3550m 전망이 아주 좋다 파노라마로 촬영해 본다. 파미르 퍼밋 (GBAO check point)검문소.. 2023. 8. 30.
호르그(Khourge)에서 브랑(Vrang)을 지나 랑가르(Langar) 까지 7월 28일 호르그(Khourge)를 떠나 브랑(Vrang) 지나 랑가르(Langar)까지 아침부터 기사는 차 위에 예비 기름통을 네개나 더 싣고 호르그 들머리 마트에서 필요한 간식을 사게끔 세운다 높은 산으로 둘러져 있는 호르그를 한눈에 담기가 힘들다 호르그를 나오면서 판지강을 사이에 두고 아프카니스탄과 마주한 호르그를 볼수가 있어 얼런 내려 사진을 찍어본다 아프카니스탄 과 타지키스탄 강따라 가면서 양국 주민들이 강 중앙 모래톱 같은 섬에 모여 시장이 열리는곳을 찾아 보는날이다 모퉁이 돌아 TV에서 많이 보았던 다리와 간이 건물을 보는 순간 아! 여기다!!하고 함성이 나왔다 그런데 인적은 없고 아무도 보이지 않는다 알고보니 토요일만 열린다고 한다 기사는 차에서 내리지도 못하게 한다 기사도 국경지역이라 .. 2023. 8. 30.
루산(Rushan)에서 호루그(Khorugh) 까지 7월27일 루산에서 호루그까지 오늘은 루산 인근 지제브 트랙킹 하고 그나마 짧게 호루그로 이동하는날. 아침에 숙소에 숙박및 아침식사로 마른 빵과 시큼한 치즈를 간단히 먹고는 150(약18000원)소모니 지불하고 트랙킹 지점까지 차로 이동 지제버 트렉킹 (Jizev Trekking)하는날 9시출발해서 고도를 높여 본다 2000여 미터에서 2550m까지 얼음같은 차갑고 깨끗한 빙하수 두어시간 올라가니 몇채의 현지인이 살고 있다 길도 없어 보이는 자갈밭인데 어떻게 이곳에 사람이 사는지?. 대단해 보인다. 흐름한 토목집 몇채가 있다 손으로 LAKE 하면서 집뒤 호수를 알려준다 설산을 배경으로 하는 아름다운 호수가 있다 빵과 차를 내 놓는다 얼마를 드리면 될까요? 하니 얼마를 주실레요 한다. 약간의 사례금과 사탕.. 2023. 8.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