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AJIKISTAN5

무르갑에서 호르그로 Pamir 고원지대를 지난다 7월31일 무르갑에서 8시 출발 무르갑에서 호르그로 온전히 파미르 고원을 관통해서 장거리 이동하는 날이다 300여 키로지만 7시간 가까이 고원지대를 달리는 길이다 10시42분쯔음 4107m, 고갯길을 넘어간다. 눈비가 흩날린다 또 4291m 고갯길도 넘는다 파미르 고원의 숨김없는 속살을 다 보여주는 날이다 파미르 고원 풍경이 정말 멋지다, 다만 알지못하는 고산 트렉킹을 해 본다면 더 좋겠다 는 생각을 해 본다 PAMIR HighWay 풍경을 감상 해 보자 계속해서 내리막길이다 2933m 내려왔는데도 앞산은 설산이며 강물은 세차고 푸르름도 더 해진다 도중에 식당에 들러 간단히 만두2개 먹고는 2시50분 호르그 도착 다행이 지난번 보다 좋은 홈스테이집이다 근처 카페도 많고 재래시장등 편의 시설이 가까이 많고.. 2023. 8. 30.
랑가르(Langar)에서 무르갑(Murghap)까지 7월29일 랑가르를 떠나 무르갑까지 간밤에 식은땀을 흘리고 약을 먹고 나니 약간 기운이 차려 진다 옆방에 누룽지와 된장 찌게로 아침 식사를 하고 있어 염치불구하고 두컵을 얻어 먹고 식탁에 차려진 빵고 야채를 먹었다 따뜻한 물과 약 먹고 이미 봉지가 부풀어 오른 믹스 커피 한잔 한다. 지난밤 근육통에 식은 땀을 많이 흘리고 머리는 아프고 숨은 가프고 돌아가는 편이 있으면 돌아 가고 싶었다. 이젠 체온유지 하기위해 외투와 비옷 바지까지 입고 찬바람을 피해본다 Langar Hostel 숙소를 8시 출발.. 와칸 회랑을 따라 판지를 강을 거슬러 올라 가다가 아프카니스탄 멀리 두고 파미르 고원 본류로 올라간다 3550m 전망이 아주 좋다 파노라마로 촬영해 본다. 파미르 퍼밋 (GBAO check point)검문소.. 2023. 8. 30.
호르그(Khourge)에서 브랑(Vrang)을 지나 랑가르(Langar) 까지 7월 28일 호르그(Khourge)를 떠나 브랑(Vrang) 지나 랑가르(Langar)까지 아침부터 기사는 차 위에 예비 기름통을 네개나 더 싣고 호르그 들머리 마트에서 필요한 간식을 사게끔 세운다 높은 산으로 둘러져 있는 호르그를 한눈에 담기가 힘들다 호르그를 나오면서 판지강을 사이에 두고 아프카니스탄과 마주한 호르그를 볼수가 있어 얼런 내려 사진을 찍어본다 아프카니스탄 과 타지키스탄 강따라 가면서 양국 주민들이 강 중앙 모래톱 같은 섬에 모여 시장이 열리는곳을 찾아 보는날이다 모퉁이 돌아 TV에서 많이 보았던 다리와 간이 건물을 보는 순간 아! 여기다!!하고 함성이 나왔다 그런데 인적은 없고 아무도 보이지 않는다 알고보니 토요일만 열린다고 한다 기사는 차에서 내리지도 못하게 한다 기사도 국경지역이라 .. 2023. 8. 30.
타지키스탄(TAJIKISTAN)두산베(Dushanbe)를 떠나 루산(Rushan)까지 중앙아시아 두번째 이야기 7월26일. 오늘부터 PAMIR 현지 투어 시작 오늘부터 기사와 도요타 4륜 구동 랜드크루즈로 7일간 3인승차 1400불로 PAMIR 여행 시작한다 두산베에서 500킬로 이상 달려 Rushan이라는 곳에 도착하는 일정.과연 몇시간 걸릴까?... 7시40분모여 8시출발한다 왕복 1400달러, 먼저 700달러 선금으로 주고 기분 좋게 출발한다.. 가는 도중에 검문소에서 군인들이 퍼밋 검사도 한다 1340m 고개를 넘다가 멀리 호수를 보며 첫 촬영.. 처음으로 저 건너가 아프카니스탄 땅 이라고 기사가 알려준다 모두 내려 강건너 아프카니스탄을 배경으로 기념 촬영을 해 본다 계곡속 넓지 않은 강이지만 시커먼 물길은 아주 거칠다 낙차가 심한듯 하다 또 길에는 타지키스탄 군인들이 도보로 순찰.. 2023. 8. 30.
사마르칸트(Smarekand)에서 타지키스탄(TAJIKISTAN)으로 중앙아시아 두번째 이야기 7월24일 우즈베키스탄(UZBEKISTAN) 사마르칸드에서 타지키스탄(TAJIKISTAN) 두산베(DUSANBE)로 이동하는날 벌써 여행 4일째, 9시에 게스트 하우스앞에 어제 일일 투어때 이용하였다는 벤츠 마술르카를 타고 우즈베키스탄과 타지키스탄 국경으로 간다 사마르칸트 도심을 벗어나는데 좁은길이라 도심 진입하는 차들이 온통 다마스다 시내로 들어 오는길이 많이 밀린다 약 50여분만에 들판 지나 먼 설산이 보이면서 국경이라고 내리라고 한다 타지키스탄으로 가는길은 고산에 많이 험하다 Pamir-Alay 산맥을 넘어간다 타지키스탄 고갯마루에서 처음 만나 현지인 부부와 이야기 해본다 쾌히 미녀 부인과 함께 사진 찍기도 허락한다 우측으로 멀리는 높이는 해발 5487m Chimtarga는.. 2023. 8.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