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산(Rushan)에서 호루그(Khorugh) 까지

7월27일 루산에서 호루그까지
오늘은 루산 인근 지제브 트랙킹 하고 그나마 짧게 호루그로 이동하는날.

Rushan guest house

아침에 숙소에  숙박및 아침식사로 마른 빵과 시큼한 치즈를 간단히 먹고는  150(약18000원)소모니 지불하고

트랙킹 지점까지 차로 이동

지제버 트렉킹 (Jizev Trekking)하는날
9시출발해서  고도를 높여 본다 2000여 미터에서 2550m까지 얼음같은 차갑고 깨끗한 빙하수
두어시간 올라가니 몇채의 현지인이 살고 있다

Trekking 시작하며..

 

길도 없어 보이는 자갈밭인데 어떻게 이곳에 사람이 사는지?.
대단해 보인다.

흐름한 토목집 몇채가 있다 손으로 LAKE 하면서 집뒤 호수를 알려준다

설산을 배경으로 하는 아름다운 호수가 있다

JIZEV

 

빵과 차를 내 놓는다
얼마를 드리면 될까요? 하니 얼마를 주실레요 한다. 약간의 사례금과 사탕이랑 과자를 주니 아주 좋아한다.
참 순진하다...
언제까지나 이렇기를..

그분들의  힘듬 삶을 생각해 보지 못한 나의 욕심인가?
애기들과 사진도 찍고  호숫가 거닐며 살구를 따 먹는다

JIZEV 아이들

내려 오는길에 차가운 물에 온몸을 넣기에는 자신이 없어 발만 담그 본다
5초를 넘기지 못하겠다

오후 2시 호르그 숙소 (Pamir Lodge) 에 도착한다 가격은 저렴할지언정  위치는 그다지 추천 할만한 곳이 못된다 덥고 고산인데 시내 걸어 내려가기 힘들 정도로 멀다    현지 다마스 6(약800원)소모니 택시 타고 흔들다리  도착해서 흔적 사진을 남기고
숙소 1인 10달러에 저녁5달러.아침 3달러.오봉만한 빵과 꿀.치즈.따뜻한 차준비..
호르그  숙소 해발고도 2144m 찍힌다.
 
나중에 돌아 올때 안 사실이지만 마을 중심지 시장 근처에도 꾀 괜찮은 카페와 홈스테이도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