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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우즈베키스탄(UZBEKISTAN) 부하라(Bukhara) 로

by kike4989 2023. 8. 30.

중앙아시아 두번째 이야기

7월21일 타슈켄트(Tashkent)에서 부하라로 가는날,


타슈켄트 T3터미널에서  우즈베키스탄 국내서 항공편으로 부하라로 아침 7시30분 비행기 타고 택시 4(약4400원)만 솜으로 호텔 골목 앞에서 내려준다 

BUKHARA 공항



간단히 샤워 하고는 혼자 걸어서 골목골목 구경하며 칭기즈칸이 머리숙였다던 부하라의 상징 탑을 지나 부하라 성까지 갔다온다..

나중에 히바(KHIVA) 들러오는 동행자들과 함께 또 투어해 본다 온통 돌 바닦이라  햇살이 몹시나 따갑다
부하라성 입장료 5(약5500원)만솜? 

BUKHARA 성
BUKHARA 성

Labi house 레스토랑에 앉아 양갈비 샤슬릭, 빵,셀러드 시켜 꾀 괜찮은 점심을 먹어 본다

우리돈으로 약 12000원 정도된다 친구와 영상 통화도 하며 아직 도착하지 않은 일행들 기다리며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기도 한다

Labi house 레스토랑

부하라에서 머문 숙박시설은 그나마 괜찮은듯 하다
도심지역이라 100m가까이 라비 하우스*(LABI HOUSE 우물 옆집)가 있고
아침 식사는 4층 옥상에 준비 해 주는데 고급 호텔처럼 많이 잘 나온다
부하라 여행에 꼭 권 하고 싶다  Hotel Ansi Boutique W&S terrace
 
 
7월 22일 부하라에서 사마르칸트로(SARMARKAND)가는날,
가기전에 부하라 역에 택시타고 기차역으로 가서 티켓 예약해 둔다  오후 4시30분
 오늘은 오후 기차로 사마르칸트까지 이동하는 스케쥴이라 기차 시간전까지 일행들과 부하라 뒷골목 투어 해 본다 ~

골목마다 돌 바닦이라 많이 덥다


라비 하우스 근처에서 초등학생 단체와 사진도 찍고 몇몇 아가들도 함께 사진 찍자고 한다

 

 

 

 

 

예약 시간에 맞춰 기차역까지  택시로 도착한다 

예약하러 왔을때 봐둔 역 근처 모스크에 잠시 들러 구경 하기도 하고,,

부하라 역
부하라-사마르칸드 기차

 
사막같은 들판을 가로 질러 가는 도중에 기차가 정차를 한다

무슨 사고라도 난듯, 예정보다 1시간정도 더 걸린다사마르칸트 역에 도착해서 나오닌 엣날 러시아식 트램이 보여 일행들은 모두 트램을 이용해서 도심 레기스탄으로 가기를 원한다

사마르칸드 역 앞 트램


트램이 도로 중앙에 정차하고  승용차들은 트램옆에서  승객들이 승 하차 할수 있게 모두 정차를 해 준다
트램 종점에서 어제 예약해둔 게스트 하우스Imran&Bek 까지는 언덕을 올라 사마르칸트 재래시장을 지나 레기스탄 근처에 있다

Imran&Bek 게스트 하우스 주인은 한국에서 몇년간 일해서 그 자금으로 결혼도 하여 아이셋을 둔 젊은 가장이 운영을 한다 간단한 한국어가 가능해 편하게 지낼수가 있었다
 
7월 23일 사마르칸트 자유 여행하는날, 
동행자들 대부분 현지 일일투어를 갔지만 나와 강 형님은 2017년 왔던 곳이라 천천히 사마르칸트를 둘러 보기로 한다 

레기스탄


레기스탄...재래시장...비비하눔 모스크(왕비묘)를 지나 사히진다(Shahi Zinda)공동묘지까지 걸어서간다
여기서 먼 거리인  Amire timure 영묘까지는 택시를 잡아 2(약2200원)만솜으로..

레기스탄
레기스탄

 

비비하눔 모스크

 

샤히진다
아무르 티무르 묘


저녁식사로는 레기스탄 앞 양고치 구이 점문점으로 가서 근사하게 종류별로 시켜 먹어 본다


레기스탄 야경이 정말 멋지다 아마도 사마르칸트 여행에 피날레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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