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막골
중학교 까까머리때 떠나온 고향 초막골 입니다,,,,2006년추석 2007 년 설날 어릴적 저 넓은 들판을 뛰어 다니며 막대기 하나들고 폐가를 성터 삼아 칼싸움 하다가도 늬엇늬엇 해질 무렵이면 ,,,,2006년 추석 2007 년 설날뒷 동산에 여유롭게 풀 뜯어먹던 소들을 몰고 내려오던 그리운고향 초막골 입니다,,, 동네 앞조그만 동산에서 소나무로 만든 방망이로 야구하던,, 그동산은 고속도로가 생기면서 없어지고..줄지어 늘어선 버드나무 사이로 먼지 흩날리던 신작로,,,,아련한 추억만 남긴체... 세월속으로 사라졌습니다,,, 할아버지 생전에 사셨던 아랫채도 부모님 생거하고 계신 웃채도 지금은 비가 새어 기와지붕 걷어내고 슬레이트로 바꾸고있습니다,, 언젠가는 빈터만 남을지도.... 안채 옥상에서본 아랫채와 마당..
2007. 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