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또 지진이~~!
1> 2007년 3월 23~25일 출장 (나고야-마쯔사카-마이바라-교토-오사카)3 일간의 일본 출장을 마치고 비온뒤 따사로운 햇살을 맞으면서 포근한 가족 품으로 돌아 왔네요... 나고야로 들어가서 마쯔사카,마이바라,교토,오사카에서 바쁜 삼일간의 출장이었습니다 첫날밤은 ,,,나고야 역 뒤의 허름한 비지니스 호텔에 머물면서 김연아 선수의 1등순간에 기뻐하였고,,,,허름한 선술집에서 밥과 몇가지의 반찬 선택해서 온종일 비행기, 긴테쯔전철, 지하철을 갈아 다니면서 여행의 피로함에골아 떨어지게 되었고... 둘쨋날은 ,,,신칸센을 타고는 지방 소도시에서 손님만나 업무보고는 또 교토에서 손님만나서 대게 전문집으로 갔으나 토요일 점심때 인지라 가는집마다 만원으로 회전초밥으로 대신식사를하고 ..저녁에는 비오는 오사카의 ..
2007. 3. 26.
초막골
중학교 까까머리때 떠나온 고향 초막골 입니다,,,,2006년추석 2007 년 설날 어릴적 저 넓은 들판을 뛰어 다니며 막대기 하나들고 폐가를 성터 삼아 칼싸움 하다가도 늬엇늬엇 해질 무렵이면 ,,,,2006년 추석 2007 년 설날뒷 동산에 여유롭게 풀 뜯어먹던 소들을 몰고 내려오던 그리운고향 초막골 입니다,,, 동네 앞조그만 동산에서 소나무로 만든 방망이로 야구하던,, 그동산은 고속도로가 생기면서 없어지고..줄지어 늘어선 버드나무 사이로 먼지 흩날리던 신작로,,,,아련한 추억만 남긴체... 세월속으로 사라졌습니다,,, 할아버지 생전에 사셨던 아랫채도 부모님 생거하고 계신 웃채도 지금은 비가 새어 기와지붕 걷어내고 슬레이트로 바꾸고있습니다,, 언젠가는 빈터만 남을지도.... 안채 옥상에서본 아랫채와 마당..
2007. 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