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

조지아 시그나기(Sighnaghi)로(9일째)

by kike4989 2018. 9. 2.



아침7시 식사하고 8시 출발 하기로 한다.

벤츠 19인승 버스를 400 라리에 빌려서 쿠타이시에서 트빌리시를 지나  시그나기(Sighnakhi)까지 가야 한다 

시그나기는 아제르 바이잔으로 넘어가는 국경 근처 마을이다





넓은 평야지대 4차선 고속도로로 두시간 반 만에 트빌리시 외곽으로 지나고 있다

 거의 두시쯤 시그나기 도착했다 




언덕위 덩그러니 산마을이 얹혀 있어 보인다 

짚라인 설치 되어있는데 잠시 타는게 50라리라한다 

비싼듯 하다 








좁은 골목길을 꼬불 꼬불 찾아 들어간다.

마을 광장에 가니 할머니들이 수작업으로 만든 양털로된 알룩 달룩한 실내화며 예쁜 인형을 팔고 있다 





포도나무로 그늘진 집마당에 잠시 모여 주인 아주머니가 내어주는 복숭아와 커피 한잔한다.

쯔민다 기오르기 아파트 게스트 하우스다,

도착하자마자 샤워하고 밀린 빨래를 해 놓았는데 해 지기전에 다 말랐다, 




잠시 동네 한바퀴 돌아 본다 

외곽은 성곽으로 이루어져 저 밑에 넓은 평야지대와 마을이 까마득히 보인다




마당한가운데 탁자 깔고는저녁을 빵과 입맛에 맛지 않는 반찬 몇가지로 저녁식사를 한다.

둘러 앉아서 오손도손 아야기 나누며 저녁시간을 갖는다







수제 아이스크림을 만들고 있다



오늘까지의 일정이 첫 방문국 조지아의 일정이다 

마을 이곳 저곳 돌아본다 언제 또 올수 없는곳이라서...


내일이면 아제르 바이잔으로 들어간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