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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아제르바이잔 세키(Shaki) 입국하는날(10일째)

by kike4989 2018. 9. 2.




오늘은 조지아 시그나기에서 국경을 통과해 아제르 바이잔 세키로 넘어 가는날이다

아침8시 조식후 미리 예약한 차로9시 출발한다.

아제르 바이잔 국경까지 승합차 1대에 100라리 예약해서 국경까지간다 

그리 멀지 않는길 같다 



   (조지아 출국전  건너가 아제르바이잔이다)


간단히 심사를 한다 

이미 한국에서 인터넷으로 비자를 발급 받았었다,

항공으로는 도착 바쟈를 받을수 있으나, 육로로 입국할시에는 인터넷으로 비자신청했더니

이메일로 날라왔다

 

온라인상 e-visa라는 곳(http://evisa.gov.az/en/)에서 신청하고 카드결재 하면 e메일로 받고 비자취득 확인해야 한다

비자 서류 출력해서 보관 해 있다가 육로 출입국에 제시 하면 된다,

 

아르메니아에 갔는지?.갈건지? 묻는다.

두 나라의 관계가 좋지 않으니 견제하는 눈치이다,

눈치껏 당연 안간다,갈 예정이 없다 라고 NO~!!라고 대답한다,

면세점 아가씨가 한국팬이라한다..

방문 첫날 첫 만남부터 기분 좋은 시작이다~~



    (아제르 바이잔 입국후)


국경통과후 오늘 머물 도시 세키(sheki)까지 택시 한대에 30$ 달라는것을 25$에 흥정해서 탔다,

다른 택시와의 흥정하기 위한 접촉도 방해한다

입국한후 30여분 달리니 작은 소 도시가 나타난다 

당장 지불 해야할 택시비등을 생각해서 190달러를 아제르바이잔 마나트로 환전한다.

130km거리를달렸다 


첫인상에 길이 좋다 산유국이다 보니 부유함이 아스팔트 길부터 다르다 

아스팔트 똑 바른길이라 모처럼 긴장이 풀려서 졸립다 

넓은 과수원같은 대평원이다 ,가끔 마차가 짚을 싣고 간다.소들이 길가에 서성거리는 것은 조지아와 똑같다



     (게스트 하우스 입구


오후 1:49분 도착.

아제르바이쟌 세키 beaming guest house 도착했다 

곰팡이냄세가 진동한다 




주인 아줌마의 단어만 사용하는 짧은 영어가 우리에게는 오히려 쉽게 들린다 

4인실 하나에 50마나트에 사용 하기로한다.






석시.조식은 안된다고 한다

택시로 5분정도 걸리는 칸 여름별장까지 50마나트 주고 다섯명이서 택시 타고 갔다.

내부견학은 유로다 






관광온 현지인 아이들하고도 한장 찍는다 역시 한국에서 왔다하니 신기해 하며 관심이 많다,,,

어디를 가나 한류 바람이 이렇게 나라 이미지를 좋게 한다,,


티켓 번호로 20명 정도씩  입장을 시킨다 

설명을 들어도 아제르바이쟌 말로하니 알아 들을수가 없다..








걸어내려 오다가 실크로드 거상들이 머물렀다는  Karavan saray호텔 들려 구경한다

 더 내려 오다가 카페들러 물한잔 사먹고 커피한잔 하며 

아르바이트 하는듯한 눈섭이 찐하며 눈매가 매서운 아랍풍의 아가씨와도 사진 한장 찍는다




일행들은 승전기념 탑 가길레 혼자 세키 마을은 이리저리 둘러보며  호텔로 찾아내려 온다

샤워하고 빨레하고 쉰다




이젠 약간의 허기도 따른다,,,

더 이슬람풍의 샤슬릭과 빵으로 식단이 형성 되는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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