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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아르메니아(Armenia)에서 조지아로(16일째)

by kike4989 2018. 9. 6.





오늘은 아르메니아 수도 예례반에서 조지아 트빌리시로 국경통과 해야한다
늦은 밤에 터키가는 비행기를 탄다

아침은 아르메니아 예레반에서 먹고 점심은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저녁은 터키 이스탄불에서 먹어야하는 긴 일정이다,,

또 6시간 승합차로 넘어 가야한다,기차는 거의12시간이나 걸린다나 우짜나,,뱅기는 이틀에 한번씩 이라나,,,
열악한 도로 상황과 과속으로 신경이 바짝 쓰이는 구간이다.
제발 안전하게 가줬으면 하는데,,

버스정류까지 2000디럼 주고 트빌리시 가는 정류장에 가서 트빌리시 가는데
1인 7000드람씩 1시,3시중 1시 예약해 두고 택시 투어 시작했다
택시 투어를 황사장님 일행과 차량 1대에 10000디럼으로 택시투어를 한다


짧은 시간에 세군데를 구경해야 한다



 세계 최초로 지어진 대성당 에취미아진(Etchmiadzin)으로 갔다 



그곳에서 예수를 찔렀다는 실제 창을 보기 위해서 였다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월요일은 휴관이라고 해서 아쉽게도 못본다



박물관 문에 있는 포스트를보고 사진 찍어 대신한다






그곳에서 젊은 남여들이 사진을 찍고 있어서 함께 찍을수 있냐? 고 하니.오케이..
우루루 몰려 찍었다..


그중 한명이 유명 축구선수라고 했다
핸드폰에 이멜을 보여줘서 찍었다 사진을 꼭 보내줘야지..



관광 택시 기사에게 2000디람을 팁으로 줬다

버스정류장에 도착해서 부페식 식당에 가서 간단히 피자와 고기 한덩이 먹고
남은돈 30000디럼을 버스 사무실 직원에게 조지아화폐 150라리로 교환하고 미니 벤츠 리무진 버스 탔다


고속으로 달리지만 아르메니아 올때 탔던 승합 택시 전혀 달랐다.
차량 진동도 적었고, 속도감도 나지 않았고 차가 큰 만큼 무리한 운전도 하지 않아 편안했다
운전기사 바로 뒷 좌석을 앉으니 시야도 확 트여 좋았다

마지막 휴게소에서 잔돈도 사탕 하나로 탈탈 털었다

아르메니아 출국심사도 쉬웠고 조지아 입국도 쉬웠다 검사도 없이 도장 쿡..



국경 통과후 대기하고 있으니 오전에 우리를 관광 시켜준 기사도 손님을 테워 조지아로 가고 있었다
그래도 아는채를 한다고 손을 흔들어 준다

그래도 잠시 인연 이었다고 아는체를 한다. 관광후 팁도 줬으니..
내옆에 앉은 사람은 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인지 결국 조지아 입국이 거부되어 예례반으로 돌아가는것 같다


그렇게 힘들게 조지아 트빌리시에 도착한다
터미널 앞에 케밥집에서 샤슬릭으로 요기를 하는데 그나마 입맛에 맞다,
물론 콜라도 함께 하지만


그옆 카페에서 조지아 트빌리시에 돌아온것이 본부에 온듯이 편안해진다
터키서 조지아 트빌리시 들어와,
카즈베기,메스티아 갔다가,트빌리시에,
아제르바이잔 세키, 바쿠갔다가 트빌리시에,
아르메니아 예레반 갔다가 트빌리시에, 이렇게 네번씩이나 오게 된다

카페에서 잠시 커피 한잔하면서 쉬고는
5라리로 택시타고 트빌리시성 삼위일체 성당으로 고고..

  
한국인 선생님 몇분 만나고


다시 택시 10 라리주고
올드시티 모자상 언덕으로 케이블 카 타고 올라가서 트빌리시 야경 감상한다,
기념으로 아이러브 조지아 컵을 하나 산다

내려와서 올드시티 로타리옆 워셔룸에 가서 1시간 20라리로 샤워한다
3명이 한시간만에 할려니 딱 20분씩 급하게 대충 해야한다

공항으로 30라리 달라고 하더니 바로 20라리로 수긍하는 택시타고 터키 이스탐불 가기위해 트빌리시공항으로 간다 ...

조지아여 바이바이~



한국에서 몇개원전 왕복 예약해둔
터키 저가 항공 페가수스항공으로 새벽2:30분 티켓팅하고 4:45분 이륙하여 터키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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