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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UZBEKISTAN) 부하라(Bukhara) 로 중앙아시아 두번째 이야기 7월21일 타슈켄트(Tashkent)에서 부하라로 가는날, 타슈켄트 T3터미널에서 우즈베키스탄 국내서 항공편으로 부하라로 아침 7시30분 비행기 타고 택시 4(약4400원)만 솜으로 호텔 골목 앞에서 내려준다 간단히 샤워 하고는 혼자 걸어서 골목골목 구경하며 칭기즈칸이 머리숙였다던 부하라의 상징 탑을 지나 부하라 성까지 갔다온다.. 나중에 히바(KHIVA) 들러오는 동행자들과 함께 또 투어해 본다 온통 돌 바닦이라 햇살이 몹시나 따갑다 부하라성 입장료 5(약5500원)만솜? Labi house 레스토랑에 앉아 양갈비 샤슬릭, 빵,셀러드 시켜 꾀 괜찮은 점심을 먹어 본다 우리돈으로 약 12000원 정도된다 친구와 영상 통화도 하며 아직 도착하지 않은 일행들 기다리며 혼자만의 시간을.. 2023. 8. 30.
중앙 아시아 두번째 이야기 중앙 아시아 두번째 이야기 2023년 7월20일 그 동안 쌓아놓은 대한항공편 마일리지로 국내선및 국제선 왕복으로 하는 출발이라... 김해공항에 도착해서 인천행으로..화물을 보내고 발권하고 돌아서다..아~ ..발권하는 아가씨에게 물어 보았다.. 저~ 혹시 여기서 타슈켄트 좌석 좀 바꿀수 있어요?. 비상구로...네 가능합니다. 중간쪽으로 복도쪽으로 해 드릴께요... 장거리 비행에서 이런 행운이 어딧나?.가끔씩 인천공항 연결편 이용 할때 몇시간 일찍 발권 하다보면 이런 좋은것도 찾을수 있었다. 이렇게 이번 여행도 좋은 출발이다 비행중 기내 팝송을 들으며 어젯밤 아내와 나눈 대화가 생각난다. 이번 7월20일~8월7일까지 19일간의 여행. 오랜만에 아내에게 긴 휴가를 ~ 그동안 청소며 빨래며 남편 챙기느라 고생했.. 2023. 8. 30.
베트남 나트랑에서 3일... 2023년 3월 16일~20일까지... 2023. 4. 15.
행운의 EAGLE 오늘도 행운의 EAGLE. 거제뷰 CC .해넘이 4번코스 par5 홀에서... 해넘이 9번홀에서 버디 해돋이 4번홀에서 버디 그러나 par5 롱홀에서 양파 ,,, 2020년 12월11일. 즐겁게 기분좋은 하루를 함께 해준 친구들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2020. 12. 11.
강양항 일출 2020.12.6 2020. 12. 5.
나 어린시절 나 어린 시절 70년대 초 시골 작은마을에는 친척들과 잔치가 벌어지는 날이 가끔 있었다 일본에서 1년에 한두번씩 작은 할아버지 오시는 날이다 이날이면 안방에는 큰 보따리 몇개가 풀어지고 호기심과 기대감으로 둘러앉아 있으면 작은 할아버지께서는 생활용품,라디오. 비누. 분 화장품. 그외 많은 옷들을 가족 친지분들께 나누어 주신다 동네 사람들을 부러운 눈빛으로 구경 하곤 했었다 이때면 내 어깨가 으쓱해 있곤 했었다 작은 할아버지께서 해방전 가난한 조국을 떠나 혈혈단신으로 일본에 가셨다 장손이던 아버지를 일본으로 데려가 초등 공부를 시켜시고 젊은 청춘을 바쳐 갖은일을 다해서 모은 돈으로 고향 형제가족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을 드리기 위해 무겁고 귀한 물건들을 갖고 오시는 날이었다 전기도 없고 텔레비젼도 없는 시절,.. 2020. 5. 14.
긴기아난 꽃 집에 예쁜 꽃이 피었어요... 긴기아난.. 퇴근후 집에들어가면 향기가 휩쓸고 있어요 뭔가? 좋은 일이라도...... 2020. 3. 29.
천리향 친구가 보내온 사진에 그친구 집뜰에 크나큰 천리향 있네....^^ 부럽다~~ 매년 천리향 사와서는 1년을 버티질 못하고 시들시들 죽어버리는..... 참 키우기 힘든 꽃이던데... 범천동 골목길 집앞 노천에 허리만큼이나 큰 천리향들이 참 많던데... 아무도 보살피지 않으니 더 잘 크는건지.. 천리만큼이나 향을 기대하는 우리 욕심 때문인지.. 우리집에서는 정성끝 키워봐도 도통 1년을 못살더라구... .. 이젠 백리향으로 바꿔봐야 하나?.. 욕심도 기대도 조금 줄여서 슬로우의 삶을 살아보자... 2020. 3. 27.
파미르 고원 계획 여름 계획을 와이프 모르게 우즈베키스탄으로 시작해 타지키스탄 파미르고원 여행계획을 잡고 있었는데.. (경기가 나쁜데 걱정할까봐 분위기 좋을때 이야기 할려고,,,) 오늘 텔레비젼에서 한국인 입국금지등 여행취소 뉴스를 보다가, "우린 여행 많이 잘 댕겨 왔어요~" 한다 그러면서 "혹시 ? 올 여름 무슨계획 잡은건 아니지요?"..한다 "사실은 파미르 고원 계획 잡아 놨는데..ㅠ"했더니 "이래서 가겠어요?...못가요~ 취소 해야지" 한다 "아직 비행기 위약금 없이 4월까지는 괜찮다" 했더니.. "치~~근데, 언제 ? 그래 준비했어요?".... .... 휴~ 다행이다.... 이정도만 반응 해주니...ㅋㅋㅋ 나 안 쫏겨났어요~~^^ .. 2020. 2. 27.
체코, 프라하.체스키크롬로브 감성과 낭만으로 떠난 동유럽.체코 수도 프라하(praha:체코어 prague:영어)는 인구 약 130만명이나 주변까지 약 215만명이 수도권 주변으로 살고 있다 프라하는 체코 도시중 가장 인구가 많으며 유럽 도시들 중에서도 14번째로 많은 편이다 프라하의 중심으로 블타강이 흐르고 있다 보헤미아 왕국의 수도를 거쳐 한때는 오스트리아, 헝가리, 도시였다가 1918년 체코슬로바키아로 독립하였다가 1993년 체코공화국으로 독립하게 되었다 1968년 프라하의 봄 으로 잘 알려져 있다 프라하는 2차 세계대전때 비교적 파괴가 덜 되어 중세시대의 건축물들이 잘 보존되어 있어 더욱 고풍스럽고 다시 가고싶은 도시로 잘 알려져 있다 지금까지 여행했던 도시중 파리, 이스탄블, 베네치아와 함께 다시 가고 싶은 도시로 기억해 둔.. 2019. 6. 24.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드브로브닉까지 감성과 낭만으로 떠난 동유럽. 크로아티아는 동유럽에 속한 나라로 발칸 반도에 자리 잡고 있으며수도는 자그레브이다 동쪽으로는 세르비아와 몬테네그로,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서쪽으로는 아드리아해,북쪽으로는 슬로베니아,헝가리와 국경을 맞대고 있다.2013년 28번째 유럽연합 가입국이라 국경통과에 아무런 지장을 받지 않고 다닐수가 있다 두브로브닉은 크로아티아 달마아티 남부의 아드리아해에 접한 도시로서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의 네움이라는 조그만 해안마을 국경을 통과해야만 갈수있는 곳이다 다행히 KOREAN 이라는 것으로 여권 검사 없이 쉽게 통과 할수가 있었다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은 크로아티아 국립공원중 가장 아름다운곳으로 알려 졌으며 16개의 호수와 수많은 폭포로 이루어져있다197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2019. 6. 24.
슬로베니아, 블레드 감성과 낭만으로 떠난 동유럽. 슬로베니아는 알프스산맥 끝자락과 지중해와 접하고 있으며 서쪽으로는 이탈리아 서남쪽으로는 아드리아해,남동쪽으로는 크로아티아,북동쪽으로는 헝가리,북쪽으로는 오스트리아와 국경을 맞대고 있다 수도는 류블라냐이다,게르만,라틴,슬라브문화가만나는 지역에 자리 잡고 있어 천년가까이 이탈리아,오스트리아,헝가리,크로아티아등 주변의 영향을 받고 있다 블래드는 슬로베니아 북서부에 위치한 도시로 인구 1만천명정도 살고 있는 오스트리아 국경 알프스 산맥자락에 위치하며 빙하 활동으로 형성된 호수인 블래트 호수로 인해 슬로베니아 대표적 관광지중 하나이다 그 바위 언덕위에는 블레트성이 있다 2019. 6.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