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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117

조지아 메스티아(Mestia)에서 죽디디9(Zugdidi)거쳐 쿠타이시로(7일째) 오늘은 메스티아를 출발해서 죽디디를 거쳐 쿠타이시로 가는 일정이다 오늘 아침 식단은 입맛이 땡기지 않는다. 어제는 우유에 밥말아 먹었는데 오늘은 우유에 국수 말아 놓은것 준다 또 토마토 오이 썰은것으로 만족해야만 한다. 우유에다 국수 말아 먹는것은 나 태어나 처음이다 2인 이틀 숙비100라리와 조식비 40라리를 지불한다. (COOL 게스트 하우스 입구) 아침 8시에 COOL 호스텔 앞에 다 모여 출발한다,. 기사에게 80킬로 이상 달리지 말아 달라고 또 부탁을 한다. 어설픈 시멘트 포장길은 내달린다 중간중간에 산사태로 인해 공사중인 비포장길에서는 엉금엉금, , 기사는 간이 휴게소에 들러서 마르슐카에 창고에서 페트병에 담긴 기름을 넣는다 그러고 보니 주유소를 잘 보지 못했다 3시간30분만에 죽디디에 도착한.. 2018. 8. 25.
조지아 우쉬굴리(Ushguli)로(6일째) 우쉬굴리(Ushguli) 당일치기로 갔다 오는날... 간밤에 비가 내려 못갈수도있다는 리더님 카톡글을 보고 걱정했는데 아침일찍 5시에 일어나 메스티아 동네 한바퀴 돌고..아침식사 거하거 한다 물론10라리.. 8시에 게스트하우스 앞에 만나 출발한다..1인당 30라리에 예약되어 있던 기사가 정각에 맞춰 도착했다 번역기를 동원해서 러시아어로*제발 천천히달려주세요* 해서 보여줬더니 악수를 청하며 머리를 끄덕인다 가파른 산길을 구비구비 도는데 조심스럽게 천천히 가는게 느껴져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꼬불꼬불 비포장길을 약3시간을 달린다 언덕길 올라 모퉁이 돌아서니 쿠쉬키라는 조망대가 보이며 집성촌이 보인다. 혼자 먼저 내려 걸어서 우쉬쿨리 세계자연 문화유산 마을에 들어선다 먼 설산에 우뚝솟은 코쉬키가 몰려있는 마을이 .. 2018. 8. 23.
조지아 메스티아(Mestia)로(5일째) 오늘은 죽디디에서 메스티아 (Mestia) 까지 가야한다,. 밤새 덜컹거리며 오더니 핸드폰 앱 maps me를 보니 죽디디 인근 Ingiri station에 한참 멈춰있다. 아침 6시에에야 죽디디역에 도착한다 그나마 8시간 편하고 안전하게 왔다 내려 마르슐카 섭외가 들어온다 인원이 많다보니 한대 채우기가 쉽다 한자리도 빈자리 있으면 채워야 출발을 하기에... 여러대의 마술트카가 기다리고.택시도 호객하고 있다 1인당 20라리에 우리일행은 차한대를 먼저 잡고 좋은자리 선점했다, 두자리가 남아있는데 기어이 채울려고 한다.. (메스티아 가는길에) 그렇게해서는 무지막지 하게 4시간을 달려 메스티아에 도착한다..평지길을 두어시간 달리고는 산중으로 접어드니 구불구불 깊은 계곡길을 달린다, 메스티아에서의 이틀을 이 택.. 2018. 8. 19.
조지아 카즈베기에서 야간열차타고 죽디디로(4일째) 오늘은 트빌리시로 돌아가서 야간 열차를 타고 죽디디로 가는 날이다 새벽 일출 찍을려고 알람에 맞춰 일어난다 하지만 깜깜한 새벽하늘은 으스스 하기만 하고 도통 해가 뜰것 같지 않다 . 검은하늘 사이사이 보이는 별을 보고는 기대 해본다 낮은 구름들 탓에 붉은 아침햇살도 없이 해가 높은 산 넘어 뜬다 구름에 뒤덥혀 좀처럼 산 꼭대기를 보여 주지 않는 카즈벡산을 배경으로 삼각대를 세워두고 셀카 놀이를 해 본다 하루만에 익숙해진 탓에 이른 아침 동네 한바퀴 돌아본다 비포장 도로에 황량하다 8시 예약해둔 아침식사를 거하게 하고 게스트하우스에서 예약해준 택시를 탄다.. 역시나 달린다..사정없이... 도로에 나와있는소떼들을 지날때만 슬로우~ 여행하면서 힘든것은 달리기를 겁내지 않는 운전자들 때문에 늘 힘이 많이 든다 .. 2018. 8. 18.
조지아 스테판 츠민다(카즈베기)에서(3일째) 아침 일찌기 붉게 물든 눈덥힌 카즈벡 설산(5047m)을 마주하게된다. 너무나 감동 스럽고 장관이다 어제 그렇게 천둥과 번개에 이어 내리던 비가 깔끔히 걷히고 장관을 연출한다 일찍 잠들며 잠시 생각케 됐던 탓에 이런 기회가 주어진듯 하다 . ( 카즈벡산의 일출과 게르게티 교회) 연신 샷타를 날린다,조금만 더 일찍 생각했더라면 게르게티 교회가 산등성이에 우뚝 솟은 자리에 위치해 찍었을텐데... 카즈벡 산에 묻혀 찍히는게 아쉽다 좀더 좋은 위치로 옮길려도 시간도 없으며 마을에 어슬렁거리는 개들이 좀처럼 물러서지 않는다 호스텔 아침이 아주 맛있게 차려 진다 아침은 1인 10라리 (게스트하우스 아침식단) 옆방에 머물던 러시아 두 가족이 떠나며 함까 사진 찍자고 한다 서로 폰을 바꿔가며 사진을 찍는다 서로 어울릴.. 2018. 8. 18.
조지아 수도 트빌리시(Tblisi)에 도착(2일째) 새벽1시 터키 출발하여 조지아(Georgia)수도 트빌리시(Tblisi)는 지금 새벽 4시경 도착한다 터키 오는 뱅기서 11시간20분 잠시잠시 졸고 다시 조지아 오는 2시간반 잠시 졸다 조지아 트빌리시 도착한다 이제는 시차가 한시간 좁혀져 5 시간차다 (조지아 수도 트빌리시 공항) 저가 항공이라서 좌석도 앞에서 두번째라 조금 비싸게 샀다, 얼떨결에 기내식 주문하느냐?는곳에 클릭 하는 바람에 나만 기내식을 준다 카드로 돈이 나갔으니, 자다졸다 일어나니 딱딱한 빵으로 쌓여진 캐밥이 씹히지 않는다 물론 콜라도 별도 사야한다, 역시 터키인들 상술이 띄어나다 .. 오늘은 조지아 수도트빌리시에서 스테판 츠민다(카즈베기)까지 가야한다 공항 내리니 택시기사들이 몰려온다 택시타고 디두베 버스터미날까지 간다 3명 40라리.. 2018. 8. 18.
코카서스3국 + 터키(여행 첫날) 7/22.여행 첫날 (터키 입국 환승) 부산,인천에서 이스탄불까지 - 조지아,아제르바이잔,아르메니아,다시 터키로 해서 4개국 장장 21일간의 일정이다 (아르메니아 호비랍Khor Virab 수도원.뒤쪽으로 터키 국경) 비행기 7번에 야간열차 1번을 타게된다 부산에서 출발해서 인천 공항에서 환승을 할려고 쇼파에 앉아 있는데 옆에 앉은 터키인 아이타치씨를 만났다 40세에 일본 고꾸라에서 터키.이란산 카페트를 판매하고 있으며 일본에서 18년째 살고 있다고 한다 (터키인 아이타치씨) 영어로 몇마디 주고 받다가 다행히 일본어가 가능해서 비지니스 언어 정도만 하는 나 보다 일본어를 더 잘한다 이번 터키 이스탄불 여행에 여러가지 도움이 될듯하다 터키에서의 어려움이 있을때 부를수 있는 우군을 만난 셈이다 내가 머물 호텔.. 2018. 8. 18.
베트남 다낭,호이안,후예 2018년 6월 5일부터 9일 4박5일간고등학교 여행 친구들과 함께한 베트남 다낭. 호이안.후예 여행 호이안에서 사탕수수 쥬스 한잔 하며 잠시 쉬어 본다 호이안에서 후예 왕궁에서 바나힐에서 2018. 6. 17.
코카서스 3국을 그려보며 코카서서 3국을 설레이는 마음으로 그려본다 아무렇게나 이리저리 뒹굴고 있는것이 이나라 소규모 자영업자들의 경제상황 인듯하다 너무 방치되어 있는것 같아 안타까울 따름이다, 이렇게 조용하고 침체된 분위기에서 벌써 여름계획을 세우기가 버겁지만 그러나 그동안 해 왔던것을 안할수도 없을것 같다 다들 여유가 생기면 여행 가야지, 아니면 은퇴해서 시간이 나면 여행 가야지, 라고 생각하고 있는것이 당연한지도 모르겠지만 그때 되면 또 다른 고민거리와 문제가 생겨날것 같아서 사십초반부터 지금까지 용기를 내어 이리저리 자유 배낭여행을 다니고 있다, 아마도 한번쯤 시도해 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길게 자리를 비워도 그만큼 활력이 보충되어 내 삶이 채워짐도 느꼈을 것이다 작년 중앙아시아 3국을 여럿이 현지 교통수단으로 여유롭게 .. 2018. 4. 4.
중국 하이난섬(海南島) 2018년 3월15~19일 중국 하이난섬 (해남도海南島) 부산기계유통연합회에서.. 중국 광동성(廣東省) 남서부에 있으며 레이저우반도(雷州半島)와 마주보고 있다. 중국 제2의 섬으로, 동남부는 산지이고 나머지 지역은 평야이다. 광둥 성(廣東省)의 하이난 구(海南區)였으나 1989년 성(省)으로 승격되어 중국의 22번째 성(省)이 되었으며, 지명은 '남쪽 바다에 있는 섬'이라는 뜻이다. 이족(黎族), 먀오족(苗族), 한족(漢族), 후이족(回族) 등 소수 민족이 거주하고 있다. -세계지명유래사전에서- 중국 최 남단 해안선, 중국땅 어디나 볼수 있을듯한 라스베가스 쇼 러시아 미녀들의 그 아름다움에 잠시나마 흠뻑빠져들수 있었다,,,, 열대성의 온난한 기후로인하여 연중 영농이 가능해서 싱싱한 과일들 해산물 뷔페에서.. 2018. 3. 20.
홍콩(香港) 2018년 2월 11일 마카오에서 밤 늦게 건너온 홍콩은마카오와는 또 다른 거리 모습이다 2층 트램 일색이다,,,버스마저 2층 버스이다, 마카오 홍콩 고속페리 터미날 밤늦게 도착하는 손님을 기다리는 택시들이다,,,거의 24시간 운항하는 페리 부두 밤 늦게 탄 홍콩의 택시는 마카오와는 달리 바쁘게 내달린다, 홍콩의 길거리 뒷모습 호텔방에서 내려다 본 모습 일요일 아침 홍콩 거리를 활보하는 성년이 되는 아들과 딸 언뜻 우리 국제시장과 비슷한 분위기 인듯 하긴 한데 뭐가 다른듯 하기도,,,, 아마도 한자로된 간판 탓인가?... 골목 어귀 마다 있는 거리 표시판과 지도까지.. 레이디 스트리트 홍콩에쇼핑 서 가장 혼잡한 지구이자 거주지역이고 세계에서 인구 밀도가 가장 높은 지역 중 하나로 쇼핑하기에 더없이 좋은곳.. 2018. 2. 22.
마카오(澳門) 2018년 2월 9일 출발하여 10일 새벽에에도착한 마카오, 막내 졸업 기념으로 가족 다 함께 마카오,홍콩으로 2박 4일 짧은 일정으로 자유여행을 하게 되었다, 딸아이 회사 동료 중국인 클라라도 함께하여 더 편하고 쉬운 여행이었으니... 밤늦은 출발로 마카오에서 부터 한밤중에 도착해 그 시작은 시작한다, 그랜드 리즈보아 호텔입구 마카오 뒷골목 일상 풍경들 성 바울성당의 흔적 나의 흔적들 마카오 세나도 광장 마카오의 좁은 길들을 잘 활용하여 대중교통의 흐름이 원활하게 이루어 진다 마카오 버스와 광고 아카오 타원에서 내려다본 차길 모습 MACAU TOWER 338M GALAXY 호텔 VENETIAN 호텔 지붕이 인공 지붕으로 만들어 놨다 베네치안 호텔내 곤돌라의 관광객들과 아울렛 매장 VENETIAN 카지노.. 2018. 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