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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117

이스탄불(Istanbul) 자유여행(2)(19일째) 아침 8시 식사하고 커피 한잔하고 9시에 아야소피아성당 앞에서 지인을 만난다 에제 산 5일권 카드로 한번 더 입장 할려하니 어제 입장했다고 안된다네요 그래서 톱카프 궁전으로 갔다 톱카프 궁전앞 선물용품가게들이 아기자기 하게 이쁘다 근데, 제일 보고싶은 보석박물관은 보수중이다 페키지 관광객들이 많이 보인다 우루루 몰려 다닌다 나도 그랬으니... 좋은점도 많지만 불편한점도 많을듯 하다 빠짐없이 많이 보겠지만 스케줄이 자유롭지 못하다 불루 모스크도 내부 수리중으로 칸막이로 가려져 본듯 만듯 하다 신발을 비닐 봉지에 넣고 들어 가게한다 바닥에 앉아 한참을 쉰다 트램타고 그랜드 바자르로 두 코스 타고 간다 입구 근방 돌고 나와서 캐밥으로 점심, 별 맛이 없다 비싸기만 비싸고 다시 트램타고 그랜드 바자르로 가본다 .. 2018. 9. 8.
이스탄불(Istanbul) 자유여행(1)(18일째) 오늘은 어디부터 가볼까? 일어나자마자 생각 해본다 가까운 예레바탄(Yerebatan) 지하궁전부터 가볼까?싶다 예전에 왔을때 많이 밀렸던 기억이 있어서... 조용한 아침시간이 좋은것 같다 그렇게 출발 한것이 예레바탄 사라이 지하 지하궁전으로 불리지만 실제는 저수조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9시 정각에 개방을 했다 삼각대는 역시 사용 불가 했다 예레바탄 지하궁전 (동 로마제국의 가장 번성한 시기인 유스티누아노스 황제때인 6세기에 지었으며 넓이 70m에 길이가 140m,면적은 9800평방미터에 이른다 높이 12m 대리석 기둥으로 4.9m 간격에 28개의 기둥으로 구성된 12개의 행으로 336개 대리석 기둥으로 배열 되어있다 저수조 벽은 4m 두께로 방수가 잘된 벽돌과 대리석은 매우 특별한 방수기능까지 있으며 저수.. 2018. 9. 8.
조지아(Georgia)에서 터키(Turkey) 이스탄불로(17일째) 터키(Terkey) 이스탄블(Istanbul) 도착해서 홀로된다 트빌리시에서 새벽 4시에 탑승해서 약 2시간걸려 이스탄불 도착한다, 터키 저가항공 페가수스항공 (https://www.flypgs.com) 으로 미리 왕복 예약해서 발권 해 두었었다, 황사장님 일행하고 헤어져 인제부터 완전 홀로다, 사프란불루 버스 타시는고 찾아 가시는것 보고 나도 공항앞 리무진 버스 터미날을 찾아 나선다 역시 터키인들이 친절하게 안내 해준다 소득수준에따라 차이를 더 느끼는것 같다 우리 이웃 일본인들이 그렇듯이... 탁심으로 15리라 주고 리무진 버스타고 이동한다 내 시계는 8:33분을 가리킨다 이제는 한국하고 한시간 더 늘어나 6시간 차이다 탁심 근처 버스에서 내려 오믈 렛에 스프로 배를 채우고 지하철 타러간다 모르면 물어.. 2018. 9. 6.
아르메니아(Armenia)에서 조지아로(16일째) 오늘은 아르메니아 수도 예례반에서 조지아 트빌리시로 국경통과 해야한다 늦은 밤에 터키가는 비행기를 탄다 아침은 아르메니아 예레반에서 먹고 점심은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저녁은 터키 이스탄불에서 먹어야하는 긴 일정이다,, 또 6시간 승합차로 넘어 가야한다,기차는 거의12시간이나 걸린다나 우짜나,,뱅기는 이틀에 한번씩 이라나,,, 열악한 도로 상황과 과속으로 신경이 바짝 쓰이는 구간이다. 제발 안전하게 가줬으면 하는데,, 버스정류까지 2000디럼 주고 트빌리시 가는 정류장에 가서 트빌리시 가는데 1인 7000드람씩 1시,3시중 1시 예약해 두고 택시 투어 시작했다 택시 투어를 황사장님 일행과 차량 1대에 10000디럼으로 택시투어를 한다 짧은 시간에 세군데를 구경해야 한다 세계 최초로 지어진 대성당 에취미아진(.. 2018. 9. 6.
아르메니아 예레반(Erevan) 일일투어(15일째) 아침 일찍 게스트 하우스 찾아 나섰다. 내일 아침 일찍 황사장님 일행과 욺직이지 좋게 ARMS HOSTEL로 옮겨예약한다 다행이 트원룸에 침대하나가 남아있어 5000디르함에 예약해 두고 미리 예약한 승합차 2대에 나누어 타고 예레반(Erevan) 일일투어에 나섰다 출발할때 승합차 기사에게 부탁했다 우선 천천히 달려 달라고 부탁을 한다 조지아에서 너무 힘들었다 그래서 이미지가 좋지 않다고 하고 아르메니아에서는 천천히 달려 이미지가 좋다고 했다 그랬더니 역시 운전 내내 조심하며 마음에 들게 운전해 주었다 효과가 좋았다 노라반크(Noravank)부터 가 본다 예레반에서 122킬로 떨어진 황량한 협곡 위에 고고히 서있는 13세기에 지어진 교회다 1층은 무덤이며 2층 서쪽 정면에는 외부에 난간도 없이 가파른 좁은.. 2018. 9. 4.
아제르바이잔을 떠나 조지아 거쳐 아르메니아로(14일째) 아침은 아제르바이잔 점심은 조지아 저녁은 아르메니아에서 먹는날이다,, 아제르바이잔 비행기로 바쿠를 떠나 조지아 트빌리시를 가서 다시 6~7시간 마르슐카를 타고 아르메니아 예레반 까지 가는 매우 긴 일정이다 아제르바이잔 바쿠 - 조지아 트빌리시는 미리 아제르바이잔 항공(https://www.azal.az/en/)에 예약을 해 둔 상태이다 이른 시간에 출발할수 있게 일찍 조식을 할수 있도록 호텔에 부탁 해 두었다, 이틀이지만 정성껏 준비해주던 식당 아가씨가 이뻐 보였다 얼마 남지 않았지만 사용하던 지하철 카드를 호텔 4층 식당 아가씨에게 갔다줬다 8시 콜택시를 불러 공항까지 25 마나트로 간다 호텔직원이 소개비로 3마나트를 택시 기사에게서 받아간다 이 나라도 소개비를 떼어간다, 시원하게 확터인 넓은 고속도로.. 2018. 9. 2.
아제르바이잔 바쿠(Baku)일일투어(13일째) 오늘은 바쿠 근교 일일 투어 하는날이다 차량을 150달러에 기사와 함께 랜트 한다 그렇게 불타는 언덕(YANAR DAG fire)으로 가는데 곳곳에 유정 기계들이 보인다 자그마한 언덕밑에 불꽃이 치솟고 있다 다가가니 얼굴이 화끈거린다 그나마 과거에 비해 불타는 언덕이 많이 줄어던듯하다 찻길가에는 유정 생산 기계들이많이 보인다 아마도 집을을 이주시키고 유정생산을 하고있는것 같다 그것도 사람사는 마을 주위에 있다. 그 다음 간곳이 배화교 신전(ATESHGA)이다 현존하는 최초 최고 종교터라고 한다 불을 숭배한다고 한다 지금도 불이 붙어 있다 아마도 오랜 옛날에는 충분히 불을 믿을수 있었을 듯하다 또 다시 고속도로로 한참을 달린다 머리가 자꾸만 무거워 진다 창문에 부딪히길 수없이.. 그렇게 또 고대유적지를 찾.. 2018. 9. 2.
아제르바이잔(Azerbaijan) 수도 바쿠(Baku)로(12일째) 오늘은 드디어 아제르바이잔 수도 바쿠 입성 하는 날이다 라히치 게스트하우스에서 80마나트에 세금 3마나트 지불하고. 예약된 승합차가 9시 정각에 벤츠 마르슐트카가 도착한다.. 그것을 소개한 현지인이 우리에게서 5마나트받고 기사에게서 10마나트 받아간다. 그렇게 깊은 계곡속의 라히치를 빠져 나왔다. 길가에는 양을잡아 메달아 놓고 그앞에는 몇마리 양을 가두어 두었다 죽음을 앞둔 양의 신세 양은 아는지 모르는지.. 휴게소에 들러 참외 하나 짤라서 사먹는데 저울에 달아서 무게로 계산을 한다 오랫동안 밀밭같은 빈땅들을 지나고 구릉지대를 지나 세시간을 달려서 바쿠에 도착한다 바쿠 시내 들어서니 그래도 제일 깨끗하고 크다란 성벽이 나타난다 성문안으로 차량진입이 가능하다 비좁은 골목길을 겨우 들어간다 호텔을 찾았는데 .. 2018. 9. 2.
아제르바이잔 라히치(Lahic)로(11일째) 오늘도 택시 세대 나눠타고 세키(Shaki)에서 라히치(Lahic)까지 약4시간 달린단다.. 하루에 종합비타민.홍삼정 한알씩 먹지만 점차 이슬람 문화권으로 들어가니 먹는게 부실 해지는것 같다 오늘 아침은 어젯밤 먹다남은 과일로 떼운다 오늘은 154km 6시간, 택시1대 50바나트(1인당 약12.000원정도)주기로 하고 예약 10시출발~출발때 부터 천천히 80 km/h이하로 달려 달라고 부탁했다. 미루나무 가로수길을 달린다 그나마 차들이 적어서 적어서 조심조심 달린다. 지금까지 최고 편하게 달려준다 에어컨 까지 있다.. 꾸벅꾸벅 졸다가 깨어나 보니 오후 2시쯤 되어 간다 산골짜기를 달리고있다 모퉁이 너머 집들이 몇채가 보이고 절벽을 지나 마을을 들어선다. 산골짜기 돌로 지은 집들로 되어있고 길바닦도 돌로 .. 2018. 9. 2.
아제르바이잔 세키(Shaki) 입국하는날(10일째) 오늘은 조지아 시그나기에서 국경을 통과해 아제르 바이잔 세키로 넘어 가는날이다 아침8시 조식후 미리 예약한 차로9시 출발한다. 아제르 바이잔 국경까지 승합차 1대에 100라리 예약해서 국경까지간다 그리 멀지 않는길 같다 (조지아 출국전 건너가 아제르바이잔이다) 간단히 심사를 한다 이미 한국에서 인터넷으로 비자를 발급 받았었다, 항공으로는 도착 바쟈를 받을수 있으나, 육로로 입국할시에는 인터넷으로 비자신청했더니 이메일로 날라왔다 온라인상 e-visa라는 곳(http://evisa.gov.az/en/)에서 신청하고 카드결재 하면 e메일로 받고 비자취득 확인해야 한다 비자 서류 출력해서 보관 해 있다가 육로 출입국에 제시 하면 된다, 아르메니아에 갔는지?.갈건지? 묻는다. 두 나라의 관계가 좋지 않으니 견제하.. 2018. 9. 2.
조지아 시그나기(Sighnaghi)로(9일째) 아침7시 식사하고 8시 출발 하기로 한다. 벤츠 19인승 버스를 400 라리에 빌려서 쿠타이시에서 트빌리시를 지나 시그나기(Sighnakhi)까지 가야 한다 시그나기는 아제르 바이잔으로 넘어가는 국경 근처 마을이다 넓은 평야지대 4차선 고속도로로 두시간 반 만에 트빌리시 외곽으로 지나고 있다 거의 두시쯤 시그나기 도착했다 언덕위 덩그러니 산마을이 얹혀 있어 보인다 짚라인 설치 되어있는데 잠시 타는게 50라리라한다 비싼듯 하다 좁은 골목길을 꼬불 꼬불 찾아 들어간다. 마을 광장에 가니 할머니들이 수작업으로 만든 양털로된 알룩 달룩한 실내화며 예쁜 인형을 팔고 있다 포도나무로 그늘진 집마당에 잠시 모여 주인 아주머니가 내어주는 복숭아와 커피 한잔한다. 쯔민다 기오르기 아파트 게스트 하우스다, 도착하자마자 샤.. 2018. 9. 2.
조지아 쿠타이시(Kutaisi)에서(8일째) 쿠타이시 게스트 하우스 메디코앤슐리코를 이틀째 머문다. 오늘은 프레메테우스 동굴에 가는데 또 어떤 전설이 있을까?..... 두번째 바그라티 성당 간다 쿠타이시 언덕위에 십자가를 내세우듯 내려다 보고 있다 . 마술트가를 1대 1인당 30라리에 대절했다, 근데. 이곳의 노선버스 23번이 덩그러니 붙어있는 버스가 왔다.. 이렇게 노선버스도 렌트가 되는가 보다.. 프로메테우스 동굴 구경하고 바그라티 성당에서 큰 십자가 앞에서 사진 찍었다 신부님 하고도 한컷 찍었는데 CD를 팔고 계신듯 했다, 한장 사 드리지 못한것이 내내 미안하다 여행가면 돈의 가치 보다도 잔돌이 기질이 앞서다 보니 지갑을 선뜻 여지 않는 습성이 우선이었던 모양이다 다낭에서 반성 했는데... 쿠타이시 우키메리오니 언덕 위에 있는 바그라티 성당 .. 2018. 8. 25.